스가는 중학교 때 도쿄에서 자랐는데 생긴 거대로 논다고 ㅈㄴ요망함. 눈 밑 점부터 시작해서 실실 눈웃음치는 거까지 2차 성장을 거치면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게 고등학교 1학년 때임. 딱 남자 꼬실라고 전학간 학교 운동부에 들어가는데 다이치를 보고 배구부에 들어가는 거지. 물론 어렸을 때부터 배구를 했기에 무리 없이 적응함. 다이치랑 서로 알몸을 봐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친해지는데 스가가 그제서야 살짝살짝 꼬리를 치기 시작함. 다이치한테 세터랑 호흡이 중요하다면서 자기랑 속 깊은 얘기를 나누자고 휴일에 자기네 집으로 불러들이는 거지. 우리 순진한 다이치는 당연히 텍스트 그대로 알아듣고 갈 듯. 스가네 집 갔는데 스가가 팬티 바람에 누워있는데 자세도 표정도 너무 야한 거야.

침대에 보이는 게 스가의 허연 다리...쭉 올라가보면 보이는 야릇한 목덜미. 그리고 붉은 입술... 저기서 들리는 신음소리는 얼마나 야할까? 다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한 번 물고 싶다고 생각했지. 스가는 다이치 표정을 보고 얘 넘어 왔다고 눈치 챔. 그러곤 자기가 어제 너무 무리하고 배구했다고 하면서 자기 좀 일으켜 달라고 하겠지. 그럼 다이치는 침 꼴깍하면서 스가를 일으키려고 침대 가까이 가는데 스가는 자연스레 자기 ㅈㅈ를 다이치한테 비빌 듯 스가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존잼ㅋㅋㅋ

“아.. 다이치, 허리가 너무 아파 이러고. 조금 더... 조금 더 가까이 와줘..” 귀에 대고 속삭이는데 얼굴 시뻘개지는 다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흐..”하고 신음소리 낼 듯. 그리고 눈앞에 있는 스가를 쳐다보는데 시발 ㅈㄴ꼴리는 거야. 흥분으로 새빨개진 두 볼에 이미 한 번은 간 듯한 표정으로 자기 쳐다보고 있으니까.

다이치는 곧 끊어질만한 이성을 붙잡고 우리 이러면 안 된다고 하는데 스가가 다이치 바지 지퍼 내리면서 다이치 거 얼른 먹고 싶다는 듯이 싱긋 웃었으면 혀 낼름거리면서 빠는데. 요망스가는 ㅍㄹ스킬도 남다르겠지.

“...으...하...으읏” 다이치는 뭔지 모를 배덕감에 스가 머리채 잡고 스가의 목구멍까지 ㅈㅈ 들이 밀다가 스가가 자기 때문에 헥헥 거리는 표정보고 더 꼴릴 듯

그러다가 체위 바꿔서 이미 벌렁거리는 스가 구멍에 다이치 거 넣는데 요망스가답게 한 번에 다 들어갔으면.

다이치도 스가의 몸 상태보고 자기가 처음이 아닌 거 알고 은근히 질투해서 더 격하게 박아댐. 사실 스가는 이거 노리고 다이치 오기 전 자기 손으로 미리 넓힌 거임

스가네 집에서 한 게 시작이 돼서 시도 때도 없이 둘이 했으면. 사람 없는 부실, 체육관에서 ㅍㅍㅅㅅ하다가 요망스가는 이젠 다이치 하나로 만족이 안 되는 거야. 그러다가 아오바죠사이랑 연습경기를 하게 되는데 거기 세터 오이카와가 눈에 들어온 거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