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넘기고 에피소드를


보면 볼수록 그렇게 느끼게 되네


많은 횽들이 좋아하는 오피스나  


30Rock, 럭키루이,  AD, 위즈 등등  (물론 나도 다 보고 있음)


코메디 관련 미드들 중에서도 작품성이 굉장히 뛰어난것 같아


현재 3시즌 5까지 진행되는데


등장인물들도 다 완소고... 


무엇보다 처진다는 느낌이 안들어



매화 볼때마다 시간이 어떻게 금방 가는지 ㅋㅋ



이렇게... 재미도 재미지만


상당히 교훈적인 이야기들도 많잖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들이 글 쓴거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최고다 진짜! 



 






얼 시청률 많이 나와서 오래갔음 좋겠네
 


-노래 가사-


나의 귀여운 동물 친구여 ♬ 
 

나의 죄를 용서해줘요 ♬

당신 엄마와 함께 음식 소스가 되네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

너를 삶은 것에 대해 애써 정당화하는
나의 마음고생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

남은 음식은 호일에 싸네~♬
미국 요리법은 너무 기름지네~♬

집중해야겠다

내가 더러운 돈을 벌 때면 ♬

그 소리를 들었네 ♬

기다려, 덜 익었어

게 친구들의 욕과 불평소리였네 ♬

그가 가라앉으며 하는 말이었네 ♬

당신들이 보고 있는 게 튀김은
한때는 내가 죽인 생물이었다네 ♬

난 겁쟁이가 되길 바란다네~♬
정말 견딜 수 없다네~♬

왜냐면 나는 울음을
멈출 수 없는 요리사이기에 ♬

무엇을 먹으라고 말하지는 않겠어 ♬

수시 케밥이나 족발을
먹으라고는 않겠어 ♬

하지만 찜을 견뎌내는
그를 존중해줘 ♬

제발 고기를 존중해줘 ♬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

집게발 달린 모든 친구들에게 말이야 ♪

결국엔 다른 동물이 씹어 먹어서
뱃속에 들어가겠지만 말이야 ♪

조이~

이건 이기적인 게 아냐 ♩
껍질 가진 애들을 ♩

부숴먹을 나무망치를
써주길 바라는 건 아주 정당해 ♩

고생하면서 게 껍질 부술 때 ♩

샐러드 주문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해 ♩
다넬 노래해~

엄청 많은 게 껍질을
파는 것은 범죄가 아니야 ♬

아무도 그가 튀겨졌다해서 울지 않아
왜냐면 옆으로 걸으니까 ♬

칭가 칭가 칭가 칭가 칭가 ♬
칭가 칭가 칭가 칭가 칭가 ♬

자기야, 당신에게서
멀어지려 노력했었어

알잖아, 다른 음식들

브로콜리, 두부..
버터에도 담가봤지만

그건 당신이 아니잖아~♬

무엇을 먹으라고 말하지는 않겠어 ♬

삶이란 짧고도 달콤하지 ♬

고기는 인생이야
그러니 다시 말할게 ♬

제발 고기를 존중해줘 ♬

천천히 음미해 ♩

제발 고기를 존중해줘 ♬

크레타 섬 까지도 ♩

제발 고기를 존중해줘 ♬

다넬 터너 - "제발 고기를 존중해줘"
게맛살 레코드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