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는데 말이지.. 은근 굉장히 매력있고  사건 풀어나가는 것도 괜찮고...

특히 남주, 난 백인애보다 이상하게 저 통통한 흑인애 끌려~

매번 달리는 신이 나오는데, 진짜 왤케 잘달리냐~ 저런 덩치에 저런 얼굴로 남자주인공 한것부터 신기하다 했는데, 진짜 너무 정이 가~ 아주 몸 굴리는게 진짜 경찰같아.

쉴드도 굉장히 리얼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물론, 주인공 욕하는 재미로 봤었지 ㅎㅎㅎ
파일럿이 정말 쇼크적이였던건 쉴드가 최고봉이였던듯.
(파일럿 마지막에 죽이던 것 맞지 않나? 2화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꺼진 화면 보고서, 황당해서 한참 어버버 거렸던 기억이...)

오피스도 뭔가 리얼리티를 살리잖아. 화면구성이나 그런게...그래서 더 재밌듯이.. 쉴드가 리얼리티계론 진짜최고지.

보고 나면 왠지 내 골이 흔들리는 기분.

케이빌도 쉴드 삘이 조금 나는데... 
등장인물들 대사 나올때 옆에서 삐삑 경찰 무전기 소음 여과없이 들리는 거 하며, 달릴때든 누군가 클로즈업 해줄 때든 직접 손으로 들고 찍은 듯한 기분하며...

내가 보기엔 정말 재밌고 괜찮은데 시청률이 진짜... 난 라이프만큼 재밌는데.. 왤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청률이 다 안습이지;;;


* 짤은 우리 귀여븐 뚱땡이 4화에서 역시나 달리기 하다가 일부러 그런건지 연기에 집중해서 그런건지 무전기 떨어뜨리고 넘어지고 헐레벌떡 일어나는 장면. 아. 저 귀여운 엉덩이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