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눈횽이 열차 올려줘서 심심하던터에 봤는데
내가 SATC를 안봐서 그런지 약간 위주 삘도 나는듯?
물론 배경은 전혀 다른곳이지만 ㅎㅎ

짤방순으로 그냥 대충 인물소개만 써본다면
먼저 미녀삼총사랑 앨리맥빌로 유명한
루시리우가 맡은 미아는 전형적인 타입A걸
막 청혼한 남친과 회사 내에서 한자리를 놓고 다투는데
도저히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결국 이겨버림=ㅁ=
그래서 남친도 떠나버리고맘

다음으로는 키친컨피덴셜에서 봤던 반가운 얼굴(배우이름은 모름=ㅁ=)
케이틀린은 막 남친에게 차인후에
일하다가 만난 여자에게 갑자기 끌리는데
남자가 너무 궁해서 그런건지 아닌건지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음
왠지 모르게 개그캐릭의 느낌이 충만=ㅁ=ㅎㅎ

그담에 조는 위주의 르넷 커리어우먼 버전이랑 약간 비슷
높은자리에서 일도 많은데 꼬맹이 애들도 아주 정신없는데다가
잠시 집에서 놀던 남편도 막 일제의가 들어와서
개념있는 유모 구하는일이 시급

마지막 캐릭은 역시 위주 브리랑 약간 비슷
일단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부터 상당히 흡사=ㅁ=ㅎㅎ
그동안 자신을 사랑하지 않던 남편의 외도 소식을 접하고선
뭔가 변화를 꾀하려는 캐릭

1화라 그런지 대충 캐릭설정을 잡는듯한 에피인데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그닥 끌리지않네
뭔가 코믹함이 가미될 필요가 있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