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프라노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든드라마를 통털어 최고의 드라마인듯..
과연 이만한 드라마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능...

2. 24시
거의 에피1을 보면 24에피까지 한번에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드라마.. 4시즌부터 조금 식상해지긴하나 그래도 아직까지 다음시즌이 기다려지는데... 불투명하다고 하는...

3. 크리미널 마인드
원래 범죄물은 뻔하겠지... 하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특히 그 유명하다는 CSI 시리즈를 피해피해 다른드라마를 찾던중 우연히 보다가 몇일 날새고 끝장을 본 드라마... 상당한 수작임은 분명하다고 생각.. 역시 다음시즌이 무진장 기다려지는... (제이제이가 젭알 계속 나와야 하는데 ㅠㅠ)

4. 보스턴리갈
원래 법정물도 뻔하겠지... 하는데 이건 법정물이라고 보기보다는 코메디+블랙코메디+약간의 교훈(미국인의 관점에서?)... 셜리처럼 곱게 늙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정말 푹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들정도로 재미있는 드라마... 언젠가부터 말투가 앨런쇼어틱해져버렸다능... 다음시즌 언제나오려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

5. 블랙도넬리스
내용은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의 가족드라마(?)인듯... 다만 남자 주인공이 같은 남자입장에서도
정말 매력넘친다는.... 나는 왜 저런형이 없을까나 ㅠㅠ... 다음시즌은 나오면 보고 안나오면 안보고 별로 기다려지지는 않음...

6. 번노티스
\'첩보물을 가장한 코메디\'라는 평이 딱 맞을정도로 가볍게 웃다가 1시즌 넘어가버린 드라마...
주인공 얼굴만봐도 웃음이 난다는...

7. 캘리포니케이션
멀더의 타락한 모습과 자유분방함,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점점 남자야그만 하게 되는..;; 한가지 아쉬운점은 2시즌에는 아무래도 아내의 새남자친구의 완소딸래미가
안나올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과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 ㅠㅠ

8. 카니발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들이 극소수일듯, 하나 난 이 드라마 역시 상당한 수작으로 보는데 인물적인 면에서는 등장인물 모두 평범하거나 평범이하의 외모를 가진 캐릭터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서인지 몰입도가 엄청났다는... 또한 전체적으로 암울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왠지모를 매력에... 내용구성도 탄탄하고... 다만 흥행이 안되어 조기종결된 아쉬움이랄까.. 아직도 마지막장면이 눈에 선함...

9. 척
첩보물을 가장한 가벼운 코메디물... 특히나 이름이 러시아인 같은 주인공 여자친구가 완!전! 이상형이라서 빼지않고 보는... 내용적인면은 특별할게 없다고 봄...(앨리어스 때문인지)

10. 데미지(스)
아직 1시즌밖에 안나온 상황이라서 깊게빠져들지는 못했지만 짧고 강렬한 기억을 남겨준 드라마.. 법정물이라기보다 추리물이라고봐야 더 맞는듯한..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강추하는 드라마이자
다음 다다음시즌도 기다려지는 드라마..

11. 데드존
미드갤에서(여길온지 얼마안되어서인지) 거의 언급조차 안되는 드라마중 마지막에피까지 다 본 드라마... 심령물이라고 봐야되나..SF물이라해야되나... A급 드라마라고는 말하기 그렇지만 그래도 계속보면 보게되었던, 그리고 중간에 제니퍼피니건이 등장해서 그녀의 존재를 알게되었다능..

12. 위기의주부들
3에피부터 다시 재미있어진다고 하지만 1에피의 그 재미를 넘지는 못했을거라 추측... 2에피 중반에 중단...

13. 덱스터
1시즌 초반에 남들은 무지 강추에 재미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암흑적(?)인걸 안즐기는 까닭에
3에피까지인가 보고 중단한 드라마... 재미있다고들 함...

14. 드레스덴 파일(스)
원래 SF물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개인취향이므로 테클은 자제부탁해욤...
내용도 인물도 별볼게 없는 작품이라고 \'감히\' 평해봄...

15. 에버우드
3에피와서 좀 지겹다싶기 전 까지는 가족간, 그리고 마을사람들간의 따스함이 넘쳐나는 드라마...
그래도 내용에 푹빠져 끝까지 달리긴 했음...

16. 가십걸
1시즌뿐이라서 \'디 오씨\'와 확연히 비교는 못하겠으나 이역시 1에피를 보면 13편까지는 무난하게
달려주는 드라마... 보는사람들의 반응은 \'재미없다\'는 평은 거의 없을듯 하나 내용에 질투스럽거나 아니면 그냥 즐기거나 둘 중 하나일듯... 비쥬얼위주의 드라마라서 그럴까...

17. 하우스
여기서 한마디 뻥긋 했다가는 수많은 칼질을 두려워할만큼 많은 팬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음...
이건 의학드라마가 아니라 \'닥터 하우스\'의 지적인 매력이 일품인 휴먼드라마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언급해봄...

18. 카일 XY
SF+가족애를 그린 휴먼드라마(?).. 개인적으로 작년 8월인가 9월인가까지 나온 13에피(?)까지 재미있었다고 봄... 아만다가 인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귀여운 소녀일뿐이라는 생각에서인지 올해부터의 에피는 카일과 아만다의 사랑놀음이라서인지 그닥 안땡긴다능...

19. 럭키루이
단막극형식(?)의 코메디라고 함... 개인적으로는 그닥 재미있다고는 못느꼈던...

20. 미디엄
1시즌 초반에 몇 에피 달리다가 중단해버린...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내가 본 에피들에서는 그닥 괜찮다는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능... 심령물이라는데 너무 앞뒤가 안맞고(초반이라서 그랬는지) 그래서인지 다시 손이 안가는 드라마...

21. 넘버스
범죄물+가족휴먼드라마(?)... 시즌이 계속되면서 식상하다는 평도 있으나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 드라마중 하나... 이것역시 시즌1에피1을 보게되면 연쇄적으로 빨아들이는 매력있는 작품이라 생각...

22. 프뷁
1시즌만 추천... 그냥 그것만 보고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좋은기억으로 남았을 드라마...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무지 혐오하는 취향이라서 (동성애 드라마 자체를 무조건 안본다능) 주인공이 그렇다는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레 끊게된..(내용도 완전그닥이라 들었음) 팬이 많아서 칼질당하려나 두렵..ㅠㅠ

23. 로마
역사물.. 아직도 1시즌에서의 스케일과 재미가 그리운 드라마중 하나... 시즌간의 텀이 길어서 그랬는지(주연들의 노화가 눈에 띌 정도로) 2시즌부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게되었던... 다음에피가 그닥 기다려지지 않음(중단되었을수도?)

24. 쉴드
어찌보면 뻔하고 식상할 수 있을법한 부패경찰이야기지만 한번 빠지면 6시즌까지 안쉬고 달리게끔 만들어버리는 \'마약\'급 드라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드라마.. 거의 한달간 잠아껴가며 달렸던 기억...

25. 유닛
남자로태어나서인지 특수부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라할까 에피하나하나 주인공하나하나가 완소스러운 드라마.... 어떤이유에서인지 주연들중 한명을 죽여버리고 흐지부지해져서 다시 안나올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드는...(시청률도 거의 바닥이었던 걸로 기억..)

26. 위즈(위드?)
에피 두개보고 집어던져버렸던 기억... 재밌는걸 모르겠음... (돌던지지마세요~~)

27. 리퍼
내용이 조금 식상하긴 하지만 단순한 코메디물로 생각하고 에피나올때마다 무자막으로 대충 이해하며 보는 드라마.. 리퍼와 척을 같이보면서 느낀건데 이런류의 드라마에는 완소인물 한두개 박아두는게 어떨까 싶다는...(여자입장이었으면 주인공이 무지 귀여웠을거 같긴함)

28. 앨리어스
기억상 제일 처음으로 접했던 미드 첩보물인듯... 3시즌까지는 무난하게 달려지나 4시즌부터는 지존급미녀에 홀리지않는이상 달리지 않을수도 있는 듯함... 특히 내용상 주연을 죽였다가 살린다는건(24시에서도 이짓을 하려는거 같긴한데) 정.말.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의외로 악역인지 선역인지 분간안가게 나오는 그 할아버지(기억력이 약해서리)가 정말 멋있었다고 생각...

더 본것들이 있는것 같긴한데 대충 보다가 좋은말 안나올것 같은 드라마 몇개는 (4400이라던지) 그냥 안적기도 한것 같고... 재미있다고 소문난 드라마중 What am I missing? 질문을 조심스레 드려보고 싶다능... 말투짧아서 죄송해 횽아 언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