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9점

잔인한부분이나 주인공 정서에서 좀 눈쌀 찌푸려지고 오싹하긴 했는데 정말 잘만들었고 잼있음
누나한테 추천해줬는데 주인공 남자 못생겨서 보다가 싫다고 보다가 안보더라. 누나2명 모두...

@히어로즈 3점(열내진 마셈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니..)

누님이 강력추천해서 보게된 미드. 역시 내취향은 아닌듯
다양한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던것인지

좀 구성이 산만한 느낌이었고.
뭔가 보면서도 아쉬운 느낌이 많았음.

특히 과도하게 귀여운척 연기하는 일본늠이 눈에 거슬렸음..
글구 그외에 캐릭터들도 별로 확 살아나는 느낌도 없고 확 와닿지도 않고..
(한 10몇편 초반정도까지 본작품.. 보는내내 재미없었음..)

정작 추천했던 누님도 1시즌 후반까지 보다가 포기하심.
(누님왈 "재미는 있었는데 별로 안보게 되드라")

@24시 8점

본좌급미드 흥미진진한 구성과 한치도 한눈팔수 없는 몰입감덕분에
6시즌까지 꾸준히봤다. 한번보면 밤새서 계속 보게만드는 몰입감은 정말 대단.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매너리즘에 빠진다고 해야하나..

6시즌 중후반부터는 점점 흥미가 덜해진다.
1~2시즌 봤을때의 그 신선함을 더는 못느끼는게 당연한 것인지도

6시즌까지 나오다보니 24시만의 패턴이 너무 정형화되서 좀 식상한 감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볼만한 미드 7시즌나오면 또 열심히 볼계획.

@프리즌브레이크 (1시즌까지는 9점 그뒤로는 2점)

크.. 역시 본좌급 미드 초반 감옥탈출할때까지의 그 엄청난 긴장과
치밀한 구성, 스토리는 정말 캐압권

허구헌날 석호필은 "we have a problem"을 되뇌일때마다
오그라드는 내심장.
하지만 2시즌이끝나고나니.. 점점 왠지 억지연장 느낌이 팍팍;

종결난 스토리에 소나라는 새떡밥을 던져서 스토리를 이어가려는듯 하지만...
왠지 더는 이제 보고싶은맘도 없어졌다.
뭐 그뒤로도 계속 구구절절하게 이야기 늘려나가는듯 하지만..
걸레 빨고 헹구고 짜는것처럼.. 이제 더이상 짜봤자 구정물밖에 안나오는듯..

암튼 초반 부터 감옥탈출할때까지의 재미는 정말 최강.

@로스트 8점

완전 낚시용 미드. 사람을 낚으려고 아주 작정을 하고 만든작품
매회 꾸준한 떡밥에 새로운 떡밥

더많이 생기는 궁금증이 점점 시청자를 피말리게한다.
한번보면 멈출수 없이 계속보게되고 계속 낚이는 드라마

매회 끝날때마다  던져주는 떡밥덕에
보고나면 "아 뭐야.. 어떻게 된겨!!" 를 외치게 만드는 낚시드라마

사람을 미치도록 궁금하게 만든다.
재미있음.

@소프라노스 10점(이건 개인취향~)

취향을 많이 타는 미드. 나도 초반에는 재미없게 보다가
보다보니 빠져들어서 다보게된 작품.

첨에는 마피아 얘기라고해서 액션많이 나올줄 알고 보기시작했는데;;;
액션위주의 이야기는 전혀 아니었다.

가장좋아하는 미드지만 좀 매니악한 구석이 있다.
사소한 등장인물조차도 다 캐릭터가 살아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봤음.
누나한테 추천해줬다가 욕만먹었고.. 매형은 잼나게 보심
 

@제리코 8점 (이것도 개인취향)

낮은 시청률 덕에 2시즌 조기종영크리...

약간 잔잔하지만 굉장히 흥미있게 봤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떡밥. 핵폭탄이 떨어진 이후의 세계에
그과정에 대한 음모...
조기종용크리를 맞았지만 나름 아쉽지 않게 잘 짧은 에피소드로
현실적인 전개를 통해 나름 만족스럽게 끝난듯..
아쉽다..... 조기종영크리..
 

@데드존 7점

사고로 심령술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 사물을 접하면 그 사물과 관련된 미래나
과거의 영상을 볼수 있다. 그러면서 경찰과 함께 같이 사건해결해 나가는 형식

큰 줄거리는 주인공이 우연하게 어느 정치인과 악수하면서 그에게서 지구종말의
영상을 보고난뒤 종말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내가 굉장히 선호하는 떡밥류라 재미있게 봤지만
정작 스토리 진행이 너무너무 느린게 문제
욕나오게 스토리진행이 느림.. 맨날 시트콤만 찍어대고...
연장을 얼마나 할라고 이러는지...
 

@하우스 8점

매회 비슷한 구성에 비슷한 패턴의 식상한 이야기지만
주인공 캐릭터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 드라마

주인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잘생기고 멋져서 그런게 아니라 굉장한 독설가에

삐딱하게 인생을 사는사람인데 보면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진짜 주인공 캐릭터 하나로 본좌급 미드 등극.

@쉴드 7점

재미있게 봤다. 나름부패경찰 이야기인데
주인공의 고군분투. 뇌물받아먹으랴. 몰래 마약거래하랴

마누라랑 다투고. 자식문제도 있고.
"제발 주인공 들키지 말아라. .걸리지 말아라."

기도하면서 보게되는 드라마
근데 3시즌까지 봤는데 이상하게 더는 안보게 되드라...
보게되면 볼생각은 있는데...

@위기의 주부들 9점

제목만 보고 아줌마용 드라마일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코믹, 멜로, 드라마, 스릴러등을 모두 담은 명작.
정말 재미있다. 요즘은 좀 예전만큼 포스가 안나오는듯도 하지만..
수잔인가? 걔는 왤케 짜증나?

@위즈 8점

마약(마리화나라고 해야하나)을 거래하는 중간거래상이자
과부인 주인공이 자식들 키우며 고생하는 이야기

위기의 주부들과 약간 비슷한감도 있긴한데
이것도 매우 재미있다.

점점 거래규모가 커져서 성장해가는 주인공도 흥미진진하고
그외의 이야기들도 재미있다.

초중반까지 정말 재미있는데 요즘 에피로 올수록 억지연장 느낌 팍팍..
의미없는 캐릭터가 계속 추가되고..

대충 특정 스타 투입하기 위해서 억지로 캐릭터 만들어서 집어넣은듯도 하고..
이것도 근래들어 좀씩 실망중

@앨리어스 6점

전형적인 낚시드라마 이긴한데.
전체적으로 약간 아쉽다. 1~2시즌까지는 매우 흥미진진했지만
주인공이 잠입했던 조직을 무너트리고 부터는 흥미와 재미가 급감...

그뒤로 꾸준히 떡밥 던지며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많이 아쉬운부분이 많다.

거의 중요포인트는 주인공의 패션쇼와 몸매자랑.
약간의 떡밥 정도.

@몽크 7점

특이한 주인공이 웃기고 흥미를 끈다.
역시나 매회 비슷한구성이 좀 식상하다.
주인공의 매력이 하우스만큼은 아니라서 약간 아쉬운 감도..

@넘버스 5점

숫자와 계산으로 사건해결..
흥미로와 보이는 설정이지만 역시나 매회 비슷한 패턴에
보기에도 복잡해보이는 수식을 열심히 주인공이 계산하면 범인의 위치, 다음범행장소등이 척척나온다.

하지만 정작 시청자는 재미를 느낄껀덕지가 별로 엄따;
주인공 혼자 밤새서 칠판에 잔뜩 계산하고나면 사건해결..

@유닛 8점

적잘한 액션. 괜찮은 구성. 볼만하다.

@럭키루이 8점

1시즌 종결. 재미있게 봤다. 양놈식 유머가 넘치지만
볼만하다. 코믹한 미드 본것중에 가장 재미있었음.
주의할점은 굉장히 야하다;;;
비슷한 코믹류로 마이네임이즈 얼인가? 그것도 봤는데 그건 2화까지만 보고
접음.... 너무 떨어지드라..
 

@E-RING 4점

내취향은 확실히 아니더라;

@콜드케이스 5점

여주인공 종나 이쁨.
근데 내용이 우울해서 잘 안보게 되드라. 암튼 매회 여주인공의 모습은 장면장면이 모두다 화보집.
1시즌 중반까지 보고 접음
 

@X-FILE 9점

진짜 젤 보고 싶은건데...
1시즌 1편보고 더는 못보겠음 밤에 불꺼놓고 혼자보려니 너무 무서움;;

특히 오프닝때 나오는 음악 막 소름돋음..
어릴때도 그렇게 무서워서 못봤는데 커서도 못보겠네;;

@밴드오브 브라더스 10점

영화 그 자체

@존도 8.5점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롭게 재미있게 봤다.
1시즌 방영후 폐지 크리.. 크윽..

@카일XY 6점.

존도의 청소년버전... 그냥 청소년물..
내취향은 아닌듯...
떡밥도 뿌려대지만.. 낚이지는 않았다.

@로스트룸 9점

오오... 우왕ㅋ굳ㅋ 나 이런거 넘 좋아해
4회라 짧지만 알찬재미

@오즈 8점

교도소내의 다양한 집단,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몰입해서 봤다. 동성애 부분 나오는건 좀 거북스럽지만
내용자체가 흥미롭다보니..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 관계들..
폭넓은 캐릭터들... 볼만한데 취향 좀 타는듯..

@와이어 8점

이것도 괜찮았다. 자막문제로 1시즌밖에 못봤지만 (아임 낫 양놈)
나름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