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사건 뒤에는 미쿡 부통령 나으리 일당의 어마어마한 음모가 있지만, 다 제쳐두고, 암튼 링컨의 사형 집행 및 석호필의 탈출 계획으로 저 세상 간 사람들 쌔워 보면 1. 엘제이의 엄마. 2. 엘제이의 새아빠. 3. 교황은 아니지만 교황 비스무리한 아저씨. (목사들 두목?) 4. 켈러맨 요원 아랫것이었던 금발 요원 아저씨. 5. 링컨의 무고함을 증언할까 했던 흑인 여성. 6. 베로니카 옆집 살던 뚱보 아저씨. 7. 석호필이 파 놓은 세면대 뒤를 봐버려서 티백한테 죽은 젊은 간수. 8. 사주 받고 링컨을 죽이려다가 되려 죽은 덩치 좋은 죄수. 9. 석호필이 손에 넣으려 했던 나사못 때문에 여차저차 죽게 된, 티백 주머니 잡고 다니던 죄수. (24화까진 안 죽었지만 아마 곧 죽게될 죄수들) 10. 디비 쿠퍼 할배(나 이 할아버지 최고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캐안습ㅠㅠㅠ) 분명 이보다 더 많지만 얼릉 생각이 안 난다. 암튼 탈출하면, 더럽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빌어먹을 듯이 이바지해야만 할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