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해서 학교도서관에서 잠을 청했어 워낙 피곤해서 마구 잠을 달리고있는데 원래 내가 피곤하면 가위눌리거든 아주제대로 걸린거야 엎드려자는데 내눈앞에 있는 나의 손을 아무리 움직여도 꼼짝도 하지 않더군 정말 내손이내손이아니였어 첨에가위눌릴땐 무진장 무서웠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근데 도서관이라 내가 무슨 소리낼까봐 조마조마했다..정신똑바로차리는와중에 몸은 점점 굳어갔엌ㅋㅋㅋ 문제는 가위눌리기전 석호필과 함꼐 탈주를 하고있었다는거다 조낸 흥미진진했던게 나랑 석호필이랑 존내 도망치다가 무슨 변기있는 화장실로 숨었어 근데 악당이 결국 우리를 보호해준 간호사(?)를 개죽인거야 우리가 그 간호사때메 겨우 화장실에 숨었거든 그 간호사가 금발이고 부통령 젊은버전으로 생겼는데 머리도단발에다가 정장입고 내가 문 빼꼼히 열고 보고있었는데,,,,,,,,,, 내 눈앞에서 그 소리안나는 핑 소리나는 총맞으면서 죽었다 생생해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려 지금 퍼뜩 생각난건데 석호필은 아무래도 어디 다쳤었던거가테 다 내가 수습한거같은 기억이야,,,,,,,,, 다음꿈에는 티백하고 아브루찌나왔으면하는 바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