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웨윙을 보구있어 시즌2보는중인데 상당히 재미있네 이것도 취향안맞는 사람도 꽤 있겠지만 말이야 근데 마틴 쉰의 모습이라니 지옥의 묵시록의 칼있으마는 어디가고 넘 늙었어 ㅜㅜ 지옥의 묵시록때 정말 좋았는데 바그너의 '발키리의 비행'을 엠피삼에 넣고다닌적도 있었지 아직 포스는 있지만 목소리가 후....   뭐 그래도하는짓이 찰턴 헤스턴에 비하면 양반이니.. 내용에서 세계경찰임을 자처하고 지구평화를 지킨다는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울컥하지만 뭐 안그런미드가 얼마나 될까 그정도는 참고넘어가야지 무엇보다 안습의 쓰나미가 몰려왔던건 샘 시본이야 내가 미드를 주로 펨피로 보기때문에 오프닝장면들은 >>로 넘어가는 바람에 시즌2중반이 될때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오프닝을 무심결에 보다보니 ROB LOWE라는 이름이 나오더구만 롭 로우 예전에는 로브 로 라고 통칭했었는데 어두운 분위기의 반항하는 젊은이를 대표하는 배우였지 주목받던 신인시절에 제임스 딘의 후계자니 어쩌니 소리까지 듣던 사람인데 쓰리버튼 정장에 타이와 뿔테안경을 쓰고 범생역활이라니 안습 ㅜ.ㅜ;; 중학교때봤던 "아웃사이더(The Outsiders)"란 영화가 생각나네 83년도 영화지만 우리나라엔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개봉했던 영화야 중학생단체관람으로 그영화를 선택한 선생님께 경의를 표하고 싶어질만큼 어린나이에 감정이입이 힘들었던 영화지만 화려한 캐스팅만큼은 익히 알고있었어 패트릭 스웨이지,토마스 하우웰,다이안 레인 ,마틴쉰 아들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로브 로에다가 .... 톰 크루즈~~ 그렇게 화려한 출연진 중에서도 위험한 포스를 제대로 풍기던 배우였는데 시간의 무게에 눌렸구만 웨윙짤방찾느라고 검색하다가 출연료문제로 빠졌다는 스포까지 당하고보니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