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 공식홈피에 가면 에피소드 가이드에 줄거리만 상세하게 길게 나와있는거 말고 바로 옆에  inside the episode라고 있거든. 이게 정말 재미있단 말이지. 2시즌 1화의 inseide the episode 젤 마지막에 있던 글이 이거야. And all because Antony was allowed to live. It's one of the most remarkable stories in all the remarkable history of Rome. 안토니우스가 (시저 암살 직후에 암살자들 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안토니우스의 이야기는 전체 로마역사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중 하나로 될 수 있었다. 이글 보니까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 안토니우스의 몰락으로 2시즌이 깔끔하게 끝나는게 맞을것 같아. 아울러 안토니우스와 함께 보레누스의 몰락도. 그러다면 클레오파트라랑 삼돌이 안토니우스랑 삽질하는것도 후반부 나올거고...악티움 해전도 나올것이고... 내가 예전에 이 이야기를 했더니, 브루투스 일파 소탕하는것만으로도 꽤 시간이 흐르기때문에 2시즌은 아마 거기까지만 나올거라고 한 사람이 있었거든. 난 클레오파트라와의 이야기가 더 기대됬었는데. 하긴 1시즌도 꽤 긴 시간이었는데 뚝딱 12화로 만든거였잖아. 2시즌도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