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없을때는 몰랐는 데 둘 다 수염기르고 나서 서로 닮았다고 느꼈는 데....그 와중에도 둘이 옛날에 많이 본 또 다른 사람 닮았다 싶었다 했더니만....영락없는 예수네...

그렇게 생각하니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봐....이거 저번에 서바이버 음모론 적은 만큼 까이는 거 아냐....무섭다.....ㅡ,.ㅡ

내 생각에는 발타박사가 갈락티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듯....신의 아들이자 신의 손이면 신 자체인 발타가 결국은  예수처럼 양들(인간일지 사일론일지 지금은 모르겠지만....아마도 사일론일듯)을 끌고 꿀과 젓이 흐르는 땅(지구)로 이끄는 내용이 될 듯해...거기서 다른 한쪽과 전쟁을 하든 화해를 하든 하겠지.

그리고 데스몬드는 섬의 폭탄(?)장치 열쇠를 돌리고 난 뒤 실제로 과거로 갔다가 현실로 오지 (예수의 환생을 의미하는 듯)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존재를 십자가에 매달려 죽기전까지 확신 못하고 고뇌하다 환생한 뒤에 (다시 섬에서 깨어난 뒤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걸 의미하는 것같아...그래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어린 양(찰리)를 구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이상은 예수는 개뿔..신은 없어 하는 무신론자의 공상이었음....








다시 생각해보니 발타는 모세라고 생각해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