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가 이런 경험을 적어도 3일에 한번씩은 9살부터 지금까지 5년 이상 당해왔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학교 끝나고 학교 방과후 공부 클럽에서 1사간 동안 공부 하다가 집에 왔음 약 3사~4시

4시 20분쯤 집에와서 5시 30분까지 공부함 

그리고 우리집은 하루에 핸드폰이나 유튜브 그런거 다 합쳐서 2시간 이상 못함(게다가 시작과 마지막엔 사용시간도 체크해야함)

학교 끝나고 공부까지 더한 나는 힘들어서 잠깐 쉴려고 1시간 50분 정도 유튜브 봤음(밥먹는거 포함)

그 후에 바로 학교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아빠가 내 방에 존나 빡친 상태로 옴

내가 전자기기 사용시간 체크를 제대로 안하고 몰래 놀았다는 이유였음

그래서 나는 존나 얼탱이 없었지만 설명할려고 노력함

아이폰 쓰는 사람은 알텐데 IOS 스크린 타임 존나 자세하게 나옴

시간 사용한건 유튜브 1시간 55분 인터넷 (사파리) 35분 , 구글 클라스룸 30분 이렇게 나옴

그러니까 나보고 왜 2시간 다 하고 아빠한테 반납 안하냐고 존나 짜증내면서 화냄

나는 “공부 좀 하다가 유튜브 보고 이제 숙제좀 하고 있었어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이 씨발새끼야 내가 니가 나 속이려는걸 모를거 같애?!” 이지랄로 급발진

“이거 사파리로 다른거 본거 아냐 새꺄??” (참고로 사파리 사이트 사용기록 존나 자세히 보임)

그리고는 나한테 하는말이

”유튜브 보지말아라,하루종일 이것만 하냐” 이러더니

이제부터는 학교 공부랑 숙제를 하루 한시간 안에 다 끝내란다

시발 어떤 부모가 자식이 공부하는걸 쳐 막냐??

맨날 아이패드 사용기록 사이트 하나하나 변태새끼같이 다 들쳐보고 뭐 이상한거같으면 욕부터 박고

그럴때마다 난 자존심 털어지고

뭐 공부도 좀 할려하면 존나 집착하면서 이상한 제한걸고 이건 전부 너를 위한거야 라면서 가스라이팅하고

내가 더 이상 이 부모를 사랑해야할 이유가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