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소년 선수를 키우는데 가장 걸리는점은 군대문제 입니다

    이건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스포츠뿐만 아니라 한국 모든분야에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스포츠선수한테 1년6개월이라는 기간은 1시즌하고 반시즌이아니라 그냥 2시즌이 통째로 날라가는겁니다

    만약 기간이 1년이라면 그나마 시즌끝날때 맞춰서 바로 몸상태 준비하면 가까스로 1시즌 쉬고 다음시즌 복귀를 준비할수있지만

    1년6개월이라면 몸상태를 준비하는시간에 이미 시즌이 끝나버리기때문에 그냥 2시즌이 통째로 날라가는겁니다

    해외축구를 볼때 해외선수들이 부상을당해서 몇달만 날라가도 컨디션 조절하기 정말 어렵다고 하고 적응하는기간도 오래 걸리는데

    1년 2년? 이거 정말 생각이상으로 엄청 부담스러운 기간입니다

    (또한 문제는 재능있는 우리나라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해외유명팀 영입조건중에 이런 부분이 불안요소가 과연 안될까요

    그들도 알고있는 문제인데 이걸 해결해야 진정 한국 선수들의 재능을 꽃피울수있는 기회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날겁니다)  

    특히 이런 물질적인 기간도 정말 큰지만 심리적으로도 선수들한테 엄청난 압박감과 부담감을 주는겁니다

    특히 주변국가 스포츠들과 돈이나 인프라로써의 싸움이 쉽지않아 필수적으로 어린 유소년들을 잘 키워내야하는 우리나라 스포츠

    사정으로는 더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스포츠 관계자들끼리만으로는 해결할수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정말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바란다면 병역문제 분명 

    제대로 된 해법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정경두 국방부장관님 기찬수 병무청장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화장님 분명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런 여러 여건 상황을볼때 축구포함 어느 스포츠이던 재능있는 선수들이 좀 더 빠르게 월반하고 프로나 

    큰무대에 진출할수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제일 열받는건 우리나라선수들이 갈아닦아온길을 이런환경때문에 우리나라선수들은 이득을 보지못하고 손해를보고

      다른나라선수들이 이득을본다는겁니다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들에게 퍼주는게 습관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