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배운적 1도없는데
어릴적부터 타고났단소리 많이듣고

또 중고딩때 수행평가하면
선생님이 전교생한테 소개해주고
심지어 집에 액자하고싶다고 양해받고
가져가심 내꺼만 따로..

새로만난 친구나 다른 사람들이
우연히 알게되면
너한테 그런 재능이 있었어? 다들 이소리

연예인한테 선물하면 연예인이 기억하고
운영지기까지 기억함

심지어 그림선물이 방송까지 타고
단독으로 몇초동안 나오기도 함..

인터넷에 올리면
순식간에 댓글 30개씩 달리고 이럼

그런데 배운적 없어서 속도 많이 느리고
정식으로 하는방법을 모름
감으로 함..

본인이 취업하고 싶어서 이쪽으로 취업한게아니고
스카웃제의 받아서 채용된경우..

과거엔 취미로 선물하려고 3일에서 열흘동안
짬짬이 세밀하게 그렸다면..

이제는 하루에 두세장씩 들어오는
주문마다 그려야되는 상황..

행복할까? 아님 아닌걸까? 너님들이 보기에

프로급으로 잘한단 칭찬이 아니라
그림 1도 안 배우고 그저
감으로 그리는 아마추어 바닥축에서
잘한단 칭찬 많이 들어왔단거다..거의 12년동안 계속.

따로 독학하고 싶어서 독학한적도 한번도없다.
그저 감으로 그리고, 그림에 관한 지식 1도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