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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루어맨컵 코리아 첼린져프로 마스터클래식 : 안동호

KenBo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1.19 09:55:59
조회 375 추천 0 댓글 13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스터스클래식이

루어맨 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부문은 11월 10일, 11일 이렇게 2일 동안

첼린져 부문과 팀워킹 토너먼트는 11월 1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11월 11일 일요일에 진행된

첼린져 토너먼트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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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날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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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 게임으로 진행되는 프로 선수들의 출발
.



프렉티스 규정에 맞춰

2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토너먼트 참가선수들이 먼저 출발하고

8시 30분이 좀 넘은 시각에 연습을 시작합니다.


이날 본류권 수온은

하루 종일 16도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연습날 쉘로우에서 스피너 베이트에 나온 첫 배스


비록 키퍼 미달 사이즈지만

쉘로우에서 스피너 베이트에 첫배스를 확인하고

어느정도 감을 잡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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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린져 위수구역 하류 부근에서 연습중인 첼린져 프로 선수


추운날씨에 좋지못한 조황인데도

많은 분들이 연습을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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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날부터 게임날까지 많은 도움을 준 타쿠미g_fix.gif


쉘로우에서 어느정도 감을 잡고낚시를 해보지만 마릿수가 확실히 저조한 상황

내일도 쉽지 않은 게임이 될거라 예상하며 큰놈들이 붙어있을만한 곳을 예상하고

피네스 테클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공략하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바닥이 온통 육초로 덮혀있는 쉘로우에서

4파운드 카본라인으로 힘싸움을 하고

고기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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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2m 정도의 쉘로우에서 확인한 1200g급 배스.


춥지만 쉘로우에 고기가 남아있던 기억을 떠올리며

피네스피싱을 통해 쉘로우에 남아있을 큰 녀석들 몇마리로

마스터스클래식다운 고기를 잡아오기로 하고 연습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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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임 날

+

+2012년 LUREMAN CUP

KOREA CHALLENGER PRO BASS MASTERS CLASSIC : 안동호 (11/11)



날이 밝았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스클래식 접수번호는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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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부문 마스터스클래식 첫날 6천그람을 넘기며 첫 날 1위를 기록한 물옥잠g_fix.gif 박기현프로


6시가 좀 넘은시간

주진광장에 도착합니다.

접수를 하고

같이온 타쿠미g_fix.gif횽과 어제 내려온 -27-g_fix.gif과 함께 배를 준비합니다.


연습낚시 결과를 바탕으로 비내리는 날씨에

이번 경기 역시 지난 KBFA 4전과 마찬가지로 저조한 마릿수를 예상합니다.


지난번과 같은 실수만 하지말자

실수만 하지말자. 실수만 하지말자. 실수만 하지말자.

실수만 하지말자. 실수만 하지말자.

그리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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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첼린져 구간 상류 골창들과 할매집을 연결하는 동선으로 플랜을 짜고 출발합니다.


지난번과 다른것이라면 이번엔 방잠 큰 골창을 들어간다는 정도

그리고 빠른 공략 후 이동으로 할매집에 워킹선수들이 있으면

시간차를 두고 하류로 내려간다는 계획을 짭니다.


첫 포인트에 선착

입질조차 없습니다.

빠르게 이동하며 탑워터로 물가를 공략하는데


퍽!

키퍼 미만 배스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동. 이동. 이동.

방잠 작은골창에 도착했지만 선착한 선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이동 방잠 큰 골창으로 진입합니다.

물색이 하류에 비해 맑은 느낌

첫포인트에 고기가 없었던 것과 물색을 바탕으로 오늘 낚시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키퍼 세마리를 채우는 방법으로 작전을 변경합니다.


피네스 스피닝 테클을 갖고

작은 골자리를 노려 500g 한마리를 걸어냅니다.


이때가 대략 9시 30분 정도

이후 많은 입질을 받고 많은 고기를 꺼냈지만

25cm 전후의 크기만 나옵니다.


그리고 11시쯤

본류권 직벽 포켓에서

겨우 키퍼가 넘는녀석 한마리를 건져올립니다.

일단 한마리만 더 채우자

삼산 직벽 끝 자락까지 이동하여 계속 공략

하류로 이동하며 캐스팅에 캐스팅에 캐스팅.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키퍼에 1~2cm 정도씩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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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착시간 1시 26분

결국 배나들 건너편 직벽까지 내려갔다가

리미트를 달성하지 못한 채로 귀착 종료 4분을 남기고 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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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를 채우지 못한 채 계측을 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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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식 경기위원장님의 칼계측을 받습니다.

계측결과 두마리 9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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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린져 배스 마스터스클래식에 계측한 배스들


딱 두마리만 잡은게 아니라

무지하게 잡았는데 키퍼사이즈가 두마리 뿐이였습니다.

네ㅠ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2012 배스 마스터스 클래식은 프로부분은 런커컵, 첼린져 부문은 루어맨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부문과 챌린져부문외에도

팀워킹 토너먼트와 아마추어 대회까지 같이 치뤄진 큰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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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모인 많은 겔리리와 선수들


제일 뒤에 익숙한 분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팀워킹 토너먼트 연간랭킹과

팀워킹 토너먼트 마스터스클래식

프로및 첼린져 부문 신인왕상과

첼린져 종합순위 시상이 끝난 뒤

2012 코리아 첼린져 프로 배스마스터스 클래식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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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금성현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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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전성완 프로님


전성완 프로님의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하게 되어

김상호 프로님이 대리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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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유해일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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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상호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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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루어맨컵 코리아 첼린져 프로 배스마스터스 클래식 챔피언 김희원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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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단상에 오르신 프로님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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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LURM MAN CUP KOREA CHALLENGER PRO BASS MASTERS CLASSIC : 안동호 성적표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토요일과는 전혀 다른 패턴으로 낚시가 진행되었고

결국 피네스한 채비로 키퍼 세마리 잡는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세마리 리미트 달성에 실패하고 910g 8위로 마무리


그래도 한 해 토너먼트를 마무리하는

첼린져 프로 배스마스터 클래식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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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종합순위 5위

마스터클래식에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2012년 CHALLENGER PRO ANGLER OF THE YEAR 5위 입상하였습니다.


첼린져 프로 데뷔 첫 해

종합 성적 5위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내년이 있어 그런지 무엇인가 너무 아쉽습니다.


프로부문 게임과 연간 시상

팀워킹토너먼트, 첼린져 부문 시상에 관한 내용은

다은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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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까진 응원와준 배스고파g_fix.gif횽, 유기농g_fix.gif횽, -27-g_fix.gif횽, 타쿠미g_fix.gif횽 사랑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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