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오고 날도 개같고 기분도 안 좋고 해서 짬뽕 한 그릇 만들면서 라조육 하나 만들었습니다.

귀찮으니까 레시피 글처럼 세세하게는 안 적을게요.

오늘으 장본 것들입니다.

근데 진짜 스파게티랑 짬뽕이랑은 거지같이 안 어울립니다 ㅋㅋㅋ 혹시나 하고 샀는데 으....그냥 중화면 없으면 칼국수면으로 먹읍시다.

전분 불려주세요

짬뽕에 들어갈 고기는 잡채용 등심고기로 준비했고 밑간해주세요.

청경채쓰~ 대충 잘라줘요 이거 적당히 양분배해서 짬뽕이랑 라조육에 나눠서 넣어야 돼요.

양파 ver. 짬뽕

헛짓거리로 파채 썰었어요 짬뽕에 넣을거

요것도 파 라조육이랑 짬뽕에 양 분배해서 넣어주시면 돼요.

마늘 으깬거 요것도 양분배해서 각각 넣어주면 돼요.

부추는 대충 3등분 때려줘요 이건 고명용.

라조육에 들어갈 양파는 요따구로 대충 슥슥 잘라주시고

노랑이 파프리카가 조금 남아서 기냥 요거만 넣고 하고 담에 파프리카 쓰지 뭐 헤헤

꺼추 큰거 2개 얼려뒀다가 반 갈라서 씨 빼고 물 촥 뿌리면 요따구로 됩니다.

6등분해서 라조육에 넣을 준비해주시면 돼요. 

돼지 안심 스틱형으로 썰어서 밑간해주세여.

고기 먼저 볶구 겉면 익혀주세요.

고추기름 썼는데 원래는 고추기름 쓰는거 아니랩니다 ㅋㅋㅋ 그냥 고추기름 쓰고 싶어서 써봤어요.

고기 대충 익으면 파, 마늘 넣고 볶아주세여.

그리고 어느정도 익으면 나머지 채소 빠르게 넣고 테두리에 간장 한 술 넣고 태우고 술 넣고 불 붙여서 간나새끼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고춧가루 넣고 볶다가 물 넣고 굴소스 소금 넣고 끓이세여.

아까 불린 전분에 고기 넣고 대충 하세여 저번이랑 다를거 없어여 걍 똑같아여.

덴뿌라

그리고 고추기름에 대충 채소 넣고 볶으시고 불내고 간장, 굴소스, 식초, 설탕 넣으시고 물 약간 넣으시고 전분물 넣고

졸였다가 농도 맞으면 덴뿌라 넣고 볶아주세여.

완-성.

음...맛있는데 시빨 그냥 우리 칼국수면으로 먹읍시다...스파게티면이 개씨발이었어...하...

이건 넘모 맛있어 ㅠㅠ 오늘은 깐풍육이랑 라조육 사이로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여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