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네요. 

전 오늘 쉬는날이라 하루종일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저녁 늦게야 일어나 

밥을 먹습니다.

오늘은 새우마늘 기름국수.

재료는 파스타 면,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 파마산 치즈, 소금, 후추

면 삶는 동안 마늘을 편으로 썰고, 페퍼론치노는 2조각으로 나눠줍니다. 

새우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둡니다. 

올리브유 5스푼에 마늘 먼저 볶다가, 

향이 좀 올라오면 페퍼론치노와 새우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책에서 보니까 볶을때 파슬리가루와 치즈를 같이 볶으라고 한 곳이 있어 오늘은 그것으로.

면수 넣고 

오늘은 치킨스톡도 반개만 넣어봅니다. 

치즈도 갈아 넣습니다. 

면 넣고 올리브유 2스푼 넣고 볶아서 이제 먹습니다. 

오늘은 조리를 다르게 해서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비쥬얼은 여느때와 다름 없어 보입니다. 

새우랑 같이 한입. 

파슬리가루를 같이 볶는 것은 맛이 뭐가 달라지는 지 잘은 모르겠지만, 

치즈를 같이 볶는 것은 비츄 입니다.

치즈가 엉겨서 덩어리가 져버리더라구요. 

예전처럼 다 끝나고 뿌려 먹는 것으로, 

맛있는 새우마늘기름국수 어떠세요.

김갤 언냐들 불금 되고 즐거운 주말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