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준비하는게 아니라ㅈ뭐터지면 부랴부랴 그때부터

준비함

괜히 인명사고가 터지는게 아니다

예전에 911테러 났을때 미국이 시스템복구를 엄청 빨리해서 놀라게했는데 우리나라는 확인해보니 그런거차체가 아예없다고 했던걸로 기억한다

일 많이 한다고 나태하지 않은게 아님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농땡이까는 애들이많음

축구판도ㅈ다를게없음 그냥 등따시고
지금 배부르면 되는거임 한국인들ㅈ성향자체가 그렇다니까

그리고 도전같은걸 꺼려함 현실 안주할라그러고
젊을 애들도 다 공무원 한다고 가서 부모 등꼴빼먹는새끼들 존나많다 (열심히하는애들은미안타)

축구가 괜히 민족성을 반영한다고 하는게아니다

다른스포츠도 내가 관심이 있는데 이거 읽어봐라


마라톤의 \'마법사\'로 불리는 레나토 카노바(72·이탈리아) 감독은 18일 김포공항에서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칠순을 넘긴 노감독은 신념에 찬 목소리로 한국 마라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케냐 마라톤을 세계 최강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온실 속 화초 같은 한국 선수들

그는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봤다고 했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맞서 경쟁하는 게 아니라 유명한 선수들을 구경하러 온 관중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부터 이기겠다는 생각이 없으니 열심히 뛸 동기도 안 생기는 거지요." 이번에 한국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쉬운 국내 대회에 나가서 보호받으려는 분위기\'도 느꼈다. 도전자의 정신은 느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익힌 외국 선수를 받아들여 경쟁시켜야 한국 마라톤의 수준도 올라갈 것"이라며 "일본에는 이미 케냐 선수 50여명이 들어와 일본인과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선수를 케냐로 유학 보내 경쟁시킬 것도 권했다. "케냐에선 후보 선수들도 지금의 한국 대표보다 잘 뜁니다. (열악한 환경의) 그들과 같이 살면서 훈련하면 느끼는 게 많을 겁니다. 한국은 훈련 강도도 낮고 선수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나약해요. 그걸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는 코치와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들도 함께 유학하길 권했다. 그래야 훈련 시스템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100m 육상





14일 만난 브라운 코치는 "내가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겠느냐"며 처음엔 인터뷰를 사양했다. 하지만 "누군가 한국 육상의 현실을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어렵게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열대 출신 브라운의 한국 생활 7개월은 \'자메이카와는 날씨만큼이나 다른 한국적 현실\'과의 투쟁이었다. 브라운은 한국선수들이 \'영광스러운\' 대표팀 차출을 기피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해서도 갖은 핑계로 훈련을 거부하거나 심지어 기권하려는 행태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했다. 브라운은 "자메이카에서는 우사인 볼트라 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지 않으면 대표에서 탈락시킨다. 규율을 위해선 올림픽 금메달도 희생할 수 있다"며 "그러나 한국은 사정이 전혀 달랐다"고 했다.

브라운은 "열심히 훈련하지 않고도 대표가 될 수 있고, 풍족한 월급을 받는 한국의 시스템이 문제"라며 육상선수와 코치들의 정신자세가 바로잡히지 않으면 한국 육상의 꿈은 이뤄지기 어렵다는 요지로 말했다. 한국 선수들이 기록 경신에 도전하지 않아도 전국체전에서 괜찮은 등수에만 들면 꼬박꼬박 월급을 받고 대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와 경쟁하려는 생각이 별로 없다는 지적이었다. 이런 점에서 브라운 코치는 "한국은 육상선수의 천국"이라고 했다.



응 종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