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칸가쿠 2학년 마치고 휴학후 군대 와있습니다..

현 나이 25살 군대 제대하면 27살..

2년만 더하면 졸업후 취직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워홀-어학교-전문학교-대학교 코스를 타다보니까

대학도 늦게 들어갔을뿐더러 군대까지 늦게 왔습니다

당시 칸가쿠 들어갔을때 성적이 이제유 일본어 367점 종과196점에다가 토익 820점이였습니다

당시 소케이는 토플때문에 못들어갔고(그때 당시 토플점수 61점)

마치중에선 아오야마 한곳 넣었는데 제가 토익점수를 제때 못 제출해서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칸가쿠로 오게 되었는데..

칸가쿠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한 결과 현재 토익900점 넘겼고 토플도 99점까지 올렸습니다.

군대와서 혼자 사색에 빠지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어느순간 훅 자리잡은 생각 하나는..

"좀만 더 공부하면 소케이 아니 구제국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제유야 과거 고득점 맞아본 경험이 있으니 좀만 공부하면 쉽게 가능할거 같고

군대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토플만100점 넘기면 칸가쿠보다 훨씬 좋은 학교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민은 군대 제대하면 나이가 27이고 칸가쿠에서 2년을 쓴걸 고려하면

소케이나 구제국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입니다..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생각 듣고싶어

여기다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