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가고 싶다고 때쓰는 친척 동생

미국 대학 가고 싶다고 때쓰는 친척 동생모바일에서 작성

Rozeapple(108.52) 2018.12.25 21:23:01

조회 568 추천 0 댓글 11

미국 대학 가고 싶다고 때쓰는 친척 동생 어떻게 정신 차리라고 해야됨?
필리핀 사는 친척 동생인데 간호과로 미국간 언니 보니까 자기도 미국 가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막상 지원할 과는 기억 안나지만 암튼 뭐 문과임.
돈은 없는 집안이라 언니마저 겨우 보냈음. 미국 와봤자 듣보잡대가서 문과나할 실패할 확률이 농후한 케이스인데 영주권도 없이 무슨 계획으로 미국을 오겠다는지 모르겠음.

나랑 내 형은 이미 미국 대학갔고 지 언니마저 갔는데 자기만 못가니 억울한건 이해하겠는데 무대포로 가고 싶다고 우기는건 아닌것 같음.

대학 갔다 한국으로 돌아갈 케이스면 그냥 아닥하고 한국 대학을 가야되고 미국 죽어도 가고 싶으면 필리핀 대학에서 그쪽에 있는 미국 기업을 목표로 잡고 나중에 미국 오는게 잘 풀리는 케이스 같은데...

걍 팩폭해주고 정신 차리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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