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캐나다국적 검머외고 나는 영주권이 나온대
아이도 하나 있어


직업은 나는 약사고 와이프는 치과의사야

재산은 많지 않고 5억짜리 집이랑 약국 처분하면 토탈 7억정도 되겠다.

캐나다 시민권이 썩는게 아까워서 와이프도 국적포기 안하규 있는데

캐나다 집값이 너무 올랏더라..

지금 둘다 캐나다 면허시험 준비중인데 약사는 그리 어렵지 않고 치과는 존나 어렵나봐 외국인은 오스키 합격률 10프로대래

지금 30초반이고 시험 합격하면 30중반or 후반되겟는데

다합격하고 캐나다 가면 중산층정도로 부족함없이 살수 있을까?

와이프가 이민갔을땐 엄청 힘들게 자라서 다시 한국으로 유턴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캐나다 가는걸 약간 뜨뜨미지근한 상태고

나는 이민병 걸려서 약국하면서 캐나다약사 공부만 주구장창 파고 있는데 벤쿱 집값이 100만불 이런다니까 막 의욕급 떨어지고 잘살수 있을까 겁이난다

이민1세대는 고생하는거 당연하겠지만 잘살아보자고 이민가는건데 가족들 다 끌고 가서 과연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을까 겁이나네

면허따면 일구하는건 어렵지 않겠지??
급여도 payscale에 나오는거 믿어도 되겠지??
약사는 8-9만불 치과는 12만불 정도 되더라?

현지인들 조언좀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