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반감인지 조직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면서 들릴듯 말듯 인종관련 단어를 쓴다거나,
아니면 별 것도 아닌 소비를 할라고 하면 반감을 표시한다거나,

근데 그냥 개인적 반감이라도 문제지만,
집단적인 거라면 과연 이런 걸 해서 누가 이득을 보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왜냐면 다른 선진국들은 인구 증가율 낮아서 소비가 안되서 난린데,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미국이 인구가 유입되어서 연금도 폰지 사기꼴이 안되고 버티고 있고, 경제도 어쨋든 돌아는 가고 있거든. 다른 선진국들은 인구구조 때문에 연금이고 소비고 난리다.

지금 상황에서 외국하고 경제 교류에 적대적이고, 소비를 못하게 하는 건, 그나마 돌아가고 회복할라고 하는 경제 구조를 붕괴시키는 꼴 밖에 안되는 건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해도 정말로 누가 이득을 보는 걸까? 그리고 아직 미국애들도 적극적으로 해외로 나가고 교류하면 아직 기회가 많은데 계속 오히려 좌우파 공히 반국제교역이나 반외국인 정서에 꽂혀있는 애들이 많은지. 자원도 다른 나라에 비교하면 완전 무한맵 수준인데. 9.11이후로 계속 이런 성향들이 보임. 외국인 입장이지만, 십년가까이 경제 호황이라고는 보지도 못한 젊은애들이 안쓰러우면서도 좀 안타깝기는 하다.

그렇지마는 답은 국제교역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촉진 말고는 없다. 경제 블록화하고 소비에 반감 내지 축소했다가 어떤 짝이 났는지는 2차대전을 보면 알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