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나 플레이고
루나 시리즈 중에 작고 여행용으로 나온거 샀음. 이건 다른 루나 시리즈와 달리 건전지 교환식이고, 어플이랑 연동이 안되서 세기조절이나 시간조절 안됨.처음에 받았을때 너무 쬐만해서 이거뭐 효과있겠어?!했는데 결론은 효과있음. 지금 받고서 2주정도 사용했는데 미간이랑 턱밑에 화헤 많이 줄었음. 블헤는 워낙 많고 내가 모공도 커서 아직 엄청난 효과는 못봤지만  좀더 꾸준히 해주면 더 좋아질거 같음. 결도 좀 좋아졌지만 각질제거나 이런건 효과를 모르겠네.아직 좀더 써봐야할듯

2.됼 영원히 스킨코렉터
포에버 글로우파데도 잘 쓰고있다가 쿠션리필 사러 흐콰 갔다가 직원분께 영업당해서 삼...내생에 4만원 넘는 컨실러는 얘가 처음이야...호수는 1.5n 샀는데 나는 목이 21호 올리브톤이고 얼굴은 22호 노랗고 술톤이 섞인 피부인데 목보단 어두움 근데 엄청 어두운건 아니라 밝은 쿠션파데랑 쓰면 괜찮음.쫀딕한 제형이라 나같이 왕괴물크레이터모공을 가려주기 딱좋음 커버력은 홍조는 가려지지만 야도름 자국은 덜가려지는 정도? 중간은 가는거같음.근데 픽싱되는 느낌이 강한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지속력은 그닥임.모공커버 잘되다 보니까 가지고 다니면서 수정하는데 벌써 절반넘게썼다...다쓰면 다른거 유목할 생각임. 세상은 넓고 컨실러는 많아.

3. Vt코스메틱 스테이잇 워터 컬러 블러셔 3.로즈핑크
워터제형의 블러셔고 어플리케이터가 솜방망이같이 생겨서 볼에 쿡쿡 찍어바르는 형식임.이름은 로즈핑크인데 바르면 약간 핑크끼가 돌면서 붉붉함. 이거 잘쓰는 이유는 파데 섞이기 전에 바르면 내홍조랑 존똑임. 홍조랑 색 똑같아서 톤업크림 바르고 써도 위화감 없어서 좋음. 양이 쥐똥만해 보이는데 쿠팡에서 싸게 산거라 별 이의는 없는데 단종된거 같더라. 홈페이지에는 이라인 전체가 안보임.요즘 잘쓰는 리퀴드 블러셔가 얘랑 어뮤즈거임.

4. 베어벨스 프로틴쉐이크
프로틴 몇개 안먹어봤는데 여태 먹은 프로틴중에 제일 맛있어.바닐라맛이랑 딸기맛이랑 초코맛 먹어봤는데 바닐라맛이 제일 묵직함 진짜 밀크쉐이크맛나.근데 맛이 진짜 미국 밀크쉐이크맛이라 산뜻한맛 좋아하는 덤보들은 느끼하다 생각할수도 있음. 딸기맛은 리얼 딸기우유맛이고 초코맛도 진짜 초코맛임.단백질도 24그램 함유되어있고 찾아보니까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도 먹을수 있다더라. 나는 단백질 보충용으로 산건아니고 간단히 한끼 때울용으로 산거라 처음엔 만족하면서 먹었는데 이게 맛이 진해서 그런가 질리기 쉬움. 그리고 이거 먹으면 자꾸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겨서 더는 안먹을거같음.


쓰다보니 별로없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