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디씨질에 집중하는 구랴..ㅡ.ㅡ  일찍 자려 했으나 좋니햏 글이 우연찮게 눈에 들어와... 그동안 있었던 일이나 방금전에 쓴 글까지 다 보고야 말았오... 글 하나하나 달린 햏자들의 리플마저.. 참 세상일이란 모르는 것 아니오.. 소햏도 20살에 첨 사랑한 여자한테 정말 목숨과도 바꿀만큼 잘해줬다오.. 한번 두번 일 내더니 (다른건 다 참아도 남자문제로 일 내는건 한도가 있더구랴...) 결국엔 소햏이 폭발하여.. 좋니햏이 그 여햏에게 했던 말과 버금갈만한 말들과 함께 화를 냈더니... 잘못했다 메달리더이다... 그렇게 두어번 넘어가고 잘 지내다가 어느날 헤어지자고 문득 말 꺼내길래 여태까지완 달랐기에 메달렸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돈많은 남자 생겼더구랴...ㅡ.ㅡ   머 자세히 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으니 각설하고... 좋아하고..아니 사랑하고 맘줬던만큼 돌아오는 배신감과 분노는 이루 말 할수없을 만큼 크고 버티기 힘들더이다.. 그 시절에 본햏도 복수를 불태우며 지냈으나... 맘여린 햏은 못할짓이더이다..오히려 자신만 상처받게되오.. 주제넘게 지금 좋니햏 걱정을 하고 있소만... 심히 본심이 너무 착한 햏자 같아서 걱정이오... 지금은 후련함에 괜찮을지 모르나 나중에 힘들까 걱정이오... 이겨내는 방법이라고야... 다른 여햏을 찾아 떠나는거나... 머 이건 쫌 속좁은 방법일수 있으나.. 자신보다 더 못한 사람들 사연보면 위안이 되더구랴... 좋니햏은 후자쪽 힘들것 같소...ㅡ.ㅡ 힘내시구랴..그리고 냉정함을 찾으시구랴..  세상 일 이란게 참 한치 앞도 모르는거 아니겠소... 부모, 형제, 친구들 다 제쳐놓고 다 줬건만 돌아오는건 배신이라니... 요새 참 세상살 맛 안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