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타부서에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있어서 좋아하는 맘을 모르고 있었는데, 여자애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니

외로운지 평소보다 나에게 말을 더 잘걸고 카톡도 거진 안했는데 보니까 2달 가까이 늘 카톡을 주고 받았더라고

자기 옷삿다고 하면서 얼굴 보이게 찍어서 보내주기고 하고 차로 집도 한번 데려다주고 가끔 팔짱끼듯이 내 팔에 은근슬젖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몇번 있엇고

물론 모쏠 아다라서 내가 주제넘게 착각했을지도 모르지만 형들이 봤을때 어떤거 같아?

언제부터인지 다시 전남친이랑 맞춘 반지 끼고 오더니 그후로는 카톡보내면,

이제 4시간~ 5시간 혹은 다음날 답장을 해주는데 이제 내가 부담스러운거지?

물론 나도 그렇게 느끼지만 남들이 봣을땐 어떤가하고 그왜 여자들은 좋아하면 바로 바로 칼답이라면서

지금은 이제 나도 카톡 안하고 그래서 보면 인사하고 이야기 하는정도 카톡 안한지 5일됬고 왠만하면 이제 카톡 안하려고 노력중

하긴 몇백일동안 사귀었는데 그틈에 내가 들어갈 자리 애초에 없었겠지

어캐하면 좋냐 나 아직 그래도 여자애 좋아하는거 같은데 아까도 내 어깨에 손 올리는데 떨리드라

이거 흔히 말하는 어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