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9개월간 +300 이후 쭉 -5000까지 수직 하강하면서 금리14%짜리 24살에 1800 빚까지 왔다.


3개월 전쯤 -3000에서... 진짜 하지말아야겠다하고 탈퇴문의 했는데 또 복구되서... 2000정도 날렸다.

갤 보니 고센에 욕 박으면 계정 날려준다는 말이 있어서
오늘 어짜피 날릴거니 100만 넣어줄거 아니면 탈퇴 시키라고 욕 박고 얘기하니깐 결국에 탈퇴시키더라...

진짜 여유돈이건 생도건 지능순 탈출이 맞는거같다.
호기심에, 학생때 한 두번, 올림픽 및 월드컵 같이 이럴때 종이 같은거 아니면 도박은 진짜 패가망신이 맞는거같다.

9월동안 부모님이 은행대출 2200, 2700정도 2번 도와주셨는데..
이번 1800은 오픈 할 자신이 없을뿐더러 또 도와주시면 갱생이 안될거같아서 1월부터 눈 딱 감고 갚을 생각이다.

이런 글쓰면 욕 많이달리겠지만... 진짜 이번에는 내 힘으로 갚고 달라져야겠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나로서 다시끔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이 글을 보는 빚이 있는 도박쟁이건 아니건, 그만해야 나중에 피를 안본다. 어제나 오늘 혹은 아직 수익중이라 "이거까지는 더 해야지"하는 오만한 생각이 지금 똥글을 쳐 쓰는 나같은 신세들을 만드는거다.

부모님께 도움받고 또 도박한건 미chin놈이지만 지금부터 24살에 빚1800으로 싸게 도박교육 받았다치고 다 상환하고 짧으면6개월 느리면 1년뒤에 글 쓰러올게.

앞서 언급했드시 수익중이건, 아니건 그냥 오늘부터라도 도박 안하는게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