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16년, 세계를 놀라게 한 발견 & 발명

엔토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15 10:56:10
조회 21386 추천 209 댓글 104
														







viewimage.php?id=2abcdd23dad134a77dacdfb6&no=29bcc427b28177a16fb3dab004c86b6f1241ce450ebd83e197e9f1bced99e72bc075c5ec25bccf7ec60eccbb1f11b909397725006551a665bbcadfcb65ce

지금까지 발견된 것중 최대 소수



1.jpg



2016년 1월에 발표된 최대 소수는 2의 74,207,281승-1 으로,


십진법으로 고치면 22,338,618 자리 숫자를 가진다.


이전 최대치였던 5백만 자리 소수를 큰폭으로 웃돌았다.


소수는 현대 암호학을 이루는 근간이다.


거기다 새로운 소수 탐구는 컴퓨터 성능을 시험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식인지라


소수 탐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태양계 9번째 행성 x



2.jpg



지난 수십년간 가설로만 전해지던 행성 x의 실존 가능성이 크게 부각됐다.


또한 이 행성의 자체 질량 + 기존에 알려진 태양계 행성과 전혀 다른 궤도 움직임으로 인해


태양계의 질서를 서서히 망가뜨릴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거의' 영원한 5차원 유리 디스크



3.jpg



2016년 2월에 공개된 5차원 유리 디스크.


나노 구조 유리로 만들어진 이 디스크는 360 테라 바이트의 정보를 138억년 보존하는 게 가능하며


1000도의 온도도 견뎌낸다.


인류 멸망을 대비해 세계 인권 선언문 같은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문헌들을 디지털 카피하고 있다.










나무를 기어오르는 물고기



4.jpg



이 물고기는 일견 무해해 보이지만, 요즘 호주 인근 섬 생태계를 크게 위협하는 중이다.


물밖에서 공기 호흡이 가능하며 가슴 지느러미로 땅을 기는 건 물론 나무까지 기어오른다.


천적이 별로 없는 고립된 섬 생태계에서 사실상 최상위 포식자 노릇을 하는 중.










마비된 손가락을 움직이는 사이버네틱 기술



5.jpg



2016년 초순, 사진속 남자 뇌의 운동 피질에 전자 신호를 발산하는 장치가 이식되었다.


그리고 이 신호를 받아 전기적 자극을 가하는 장치를 손에 장착.


남자는 이 장치의 도움을 받아 5년만에 마비된 손, 손목,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다.


여러번에 걸친 훈련으로 지금은 기타까지 칠 수 있게 되었다.











배 위에 로켓 착지



6.jpg



로켓으로 착지를 하는 건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굳이 착지를 시도하지 않고, 로켓 부스터를 소모품 취급했다.


허나 마침내 2016년, 로켓을 지정된 위치의 배 위에 착지 시키는데 성공.


부스터를 재이용하는 게 가능해짐에 따라 로켓 발사 비용을 큰폭으로 삭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산화탄소를 바위에 주입하는 공장



7.jpg



아이슬란드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써, 2016년 마침내 현실화했다.


이산화탄소를 대량의 물에 녹인 뒤 다공성 현무암에 주입한다.


그러면 이산화탄소는 탄산염으로 바뀌면서 바위속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은 전세계적인 주요 화두이기 때문에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산화탄소를 가둬둘 바위를 확보하는 거지만,


아이슬란드 땅 90%를 현무암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두번째 달?



9.jpg




2016년 4월, 지구 주위를 달처럼 공전하는 준위성 2016 HO3 이 발견됐다.


크기는 40~100 미터 정도로, 최소 100년에서 몇 세기 단위로 지구 궤도를 안정적으로 공전하고 있다.










방귀로 신호를 보내는 물고기



12.jpg



물고기도 방귀를 뀐다.


영국과 캐나자 해양 연구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청어 무리는 어두운 바다속에서 방귀 소리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무리가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일정 규모로 유지된다고 한다.









척수 손상을 고치는 간세포 치료



15.jpg



척추가 손상되면 대개 전신 마비, 운이 좋으면 하반신이 마비된다.


지금까지는 이런 환자들은 회복시킬 전망이 없었다.


헌데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간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척수 신경 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


미발달된 신경간세포를 신경세로 발달 시킨 뒤 뇌와 척수 사이의 접합부에 있는 신경 세포로 재생시킨 것.


다만 아직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적용시키려면


거쳐야 될 과정이 아직도 한참 남아 있다.



추천 비추천

209

고정닉 55

9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나혼렙 어라이즈 그랜드 론칭! 운영자 24/05/09 - -
12102987 성범죄자 알리미로 내가 사는곳에 누구있나 찾아봄 ㅋㅋ [91] ㅇㅇ(121.159) 16.12.16 28159 267
12102821 고전띵작) 용개형 만화 [176/1] 섹시보이(14.49) 16.12.16 24041 338
12102397 야 알바가 더 분노한거 같은데 [22] 힠이(39.7) 16.12.16 26772 137
12102333 고붕이 대학 최초합 떳다. [157] 지미많은레이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4444 73
12101456 공포의 롯데리아 만화.manhwa [131] 프로매국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7312 392
12101402 윾쾌한 콩고 남매.jpg [112] 조나단리빙스톤(125.185) 16.12.15 26680 316
12101366 익스트림 중고나라 후기.jpg [109] 빅찐따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5522 192
12101276 똥꼬충 아들을 이해한 애비...jpg [20] dd(61.82) 16.12.15 6238 57
12100708 고붕이는 절대 이해못하는.....인싸들의 딜레마.jpg [133] 윤서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6135 178
12100641 인증)군지에서 돌아왔소 [113] 명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18670 146
12100393 트위터 펠라 강요당한 여자한테 최후통첩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ㅇㅇ(223.62) 16.12.15 29943 192
12100020 ???: 총 51만 8천원 입니다 [75] 니애미(183.101) 16.12.15 29837 204
12099982 올 겨울방학을 주름잡을 "진짜"들의 갓겜 추천해준다.JPG [65] ㅇㅇ(91.109) 16.12.15 21642 41
12099947 좆본 간장종지 근황...jpg [98] dd(61.82) 16.12.15 28126 164
12099666 한눈에 2016년 정리.jpg [107] ㅇㅇ(14.44) 16.12.15 24144 113
12099602 카레 먹으려는 주인을 본 떼껄룩.....gif [59] ㅇㅇ(110.8) 16.12.15 25789 144
12099117 호연지방 출신 10살 빅젖.jpg [71] 보리로지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30270 115
12098690 익스트림 밥도둑......jpg [244] 철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9823 192
12098659 익스트림 주모.jpg [74]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5985 174
12098657 페미니즘 조기 세뇌서_jpg [125] 전열보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5872 365
12098545 이히히 시발 집이 빨갛다 [175] 항공고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9265 321
12098107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정답공개) [16] ㅇㅇ(221.147) 16.12.15 4937 32
12098100 익스트림 오타쿠...jpg [102] ㅇㅇ(223.62) 16.12.15 27922 221
12097928 ts 존나 극혐아니냐? [61] dassda(175.115) 16.12.15 27059 249
12097710 익스트림 사냥견.jpg [88] 프로페셔널(59.5) 16.12.15 26360 259
12097625 익스트림 넥슨 최후의 똥꼬쇼...jpg [91] ㅇㅇ(49.168) 16.12.15 29182 206
12097512 여초에서 존나게 빨아주는 무논리글_jpg [178] ㅇㅇ(223.38) 16.12.15 24483 149
12097420 공포의 설리.jpg [64] ㅇㅇ(210.217) 16.12.15 26823 124
12096701 키 191cm의 일본여행......jpg [45] ㅇㅇ(103.43) 16.12.15 28006 161
12095886 익스트림 항문 자위_jpg [144] ㅇㅇ(223.38) 16.12.15 31835 235
12095684 익스트림 고백거절...jpg [96] 철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9438 263
12094451 어메이징 지식인...jpg [95] ㅇㅇ(49.168) 16.12.15 31079 341
2016년, 세계를 놀라게 한 발견 & 발명 [104] 엔토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1386 209
12093397 짱구.....N수생 고붕이의 인성.jpg [137] 윤서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35525 341
12090894 고지순례)고갤 최초글.jpg [165] 렉돌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30993 263
12088874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추락 생존자 근황.jpg [173] 하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32142 312
12088388 ;;;이거 부러졌는디 어카냐 [114] ㄷㄷㄷㄷ(183.101) 16.12.15 38716 80
12088042 18년된 맥주통 상태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5] 준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5 27562 197
12087516 익스트림 케이팝.....jpg [207] ㅇㅇ(112.72) 16.12.14 32517 277
12087463 어메이징 일침.jpg [118] ㅇㅇ(210.204) 16.12.14 29623 226
12086849 익스트림 닌자학교....jpg [123] 앨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33811 185
12086335 VR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 리뷰 [53] 검은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19156 93
12086282 익스트림 솜사탕.jpg [161] 서서원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31108 165
12086231 익스트림 사술.jpg [86] 서서원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31429 224
12085273 이재명 vs 황교안 정면대결.jpg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22554 108
12084949 고갤러면 박장 대소 하는 영상... 최종본...gif [185] ㅁ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27115 275
12084709 국기에 대한 경례.gif [97] ㅇㅇ(121.178) 16.12.14 30500 209
12084436 즉석 몽유도원도.gif [74] ㅇㅇ(112.169) 16.12.14 28532 189
12083169 익스트림 지잡대 카톡 레전드.JPG [156] 엔토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35549 307
12082778 포켓몬망가.jpg [115] 마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14 32805 28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