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던파M, 한국 매출 200배...일본 '블루아카'도 건재

게임와이

2024.05.23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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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게임에 중국과 일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중국 출시 첫날 중국 국민게임 왕자영요을 제치고 애플 매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이틀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일본에서는 여전히 자사의 타이틀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M'의 중국 매출은 한국 매출의 2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매출 1위의 위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의 초반 전성기 일매출은 76만 달러였고, 현재는 2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 출시 이후 그래프가 급격하게 치솟았는데, 중국 던전앤파이터M의 예상 매출은 375만 달러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 예상 매출의 약 200배에 달하는 것이다. 전성기인 2022년 3월 최고 예상매출과 비교해도 4~5배 가량 많은 매출이다.

던전앤파이터M의 국내 및 중국 매출 비교 /앱매직(Appamgic.rocks)

한편 23일 오전 현재 던전앤파이터M은 여전히 인기 1위, 매출 1위를 보여주며 건재한 모습이다. 인기 2위는 명조이며, 4위른 왕자영요이며, 매출 2위는 왕자영요, 3위는 화평정영이다. 그리고 매출 10위에 중국 메이플스토리(冒险岛：枫之传说)가 눈에 띈다. 그러고 보면 넥슨이 중국 애플 매출 톱10에 2개의 타이틀을 올려두게 됐다.

중국 애플 톰10에 2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넥슨 /앱피규어

한편 일본에서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매출 12위에는 넷마블의 '나혼자 레벨업'이 눈에 띈다. 특히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상위권에 있다가 다시 순위가 떨어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일본 애플 매출 순위 /앱피규어

블루 아카이브 일몬 매출 순위 /데이터에이아이

▶ 던파M 中 매출 1위에 넥슨 그룹 주가도 '꿈틀'...비리비리 순위는?▶ '던파M' 중국 쓸었다...국내 최초 출시 첫날 中 매출 1위 ▶ 19년차 모바일 게임인데 역주행↑ㆍ우상향 중인 이 게임 ▶ 이원만 디렉터, 신규 프로젝트 개발 위해 '던전앤파이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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