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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본인은 강동구민이다. 약 2년째 강동구에 거주하는중이며, 이런 좋은 동네에 거주함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진선미 ㄱㅅㄲ가 시작한 강남4구라는 희대의 개소리탓에 강동구를 수유리보다도 안되는 깡촌이라느니, 영양군급의 교통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강동구를 까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 논리들을 하나 하나 반박하고자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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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동구는 집값 오를 가능성도 존나게 낮은 가치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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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렸다. 최소5년전까진 그랬다. 하지만 이후 하남미사신도시,다산신도시등이 추진되고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강동구의 집값은 굉장히 뛰고 있다. 믿기어렵겠지만 광진구 보다도 비싼곳이 수두룩하다. 특히 강동구내에서 전통적인 부촌인 고덕동,명일동과 새롭게 떠오르는 상일,암사동은 30평형대 아파트 평균가격이 9억을 넘는다. 더 놀랄만한 것은 고덕주공을 재개발한 그라시움,롯데캐슬같은 아파트들은 15억대이다. 강동구의 아파트값이 송파구를 따라잡고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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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동구는 쓸데없이 풀떼기만 많고 볼꺼 없는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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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최고 장점이 좋은 공기와 높은 공원(녹지)비율이다. 차타고 5~15분 거리에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광나루 한강공원(차로 5~15분),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수변공원(차로 5~10분), 구리한강공원(10~20분), 길동생태공원(5~10분)등 가까운 거리에 각양각색으로 다른 특색의 좋은 공원들이 정말 많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강동구에 오는 순간 공기의 다름을 느낄수 있을것이다.물론 도심같이 빌딩들과 도로들도 좋지만, 이런 한적하고 조용한 공원들도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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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동구는 교통이 서울에서도 원탑개판이라 사람이 살곳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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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맞는 말이다. 다만 지나치게 과장된 주장이다. 팩트부터 ㅇㅈ하자면, 강동구의 교통은 서울 평균이하, 중하위권이라고 본다.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양새이다. 버스도 예전엔 종로,중구쪽가는 버스가 370번 한대뿐이었지만, 5개까지 늘었고 계속 늘고 있다. 지하철도 진선미 이 골수좇페미새끼가 지역구관리를 1도 안하고 5년이나 방치해서 9호선 연장이 늦어지긴 했지만, 곧 완공되면 서울평균 수준은 될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차로는 서울내 접근성은 나쁜편이 아니다. 상일ic,올림픽대로등 도로는 빠르게 빠지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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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렇다 쳐도 강동구는 깡촌의 아이콘이자, 영원히 가능성 없는 ㅂㅅ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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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개소리다. 사실 강동구는 서울내에서 가치가 급상승하고 인구도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중 하나이다. 실제로도 5년후면 강남3구다음으로 4위가 된다고 한다. 주변에 신도시들이 계속 형성되고, 서울도심과의 접근성은 좋아지고, 심지어 2022년에 이케아도 생기고 대단지도 커지는데 가능성이 ㅈ같다고? 이건 뭐 거의 나치가 민주주의를 표방한다는급의 개소리이니 가볍게 패쓰해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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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동구는 학군이 씹창난 망한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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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뭔 희대의 개소린가 싶다. 조국 따님이 나오신 한영외고,한영고 그리고 서울내에서도 상위권 명문자사고로 꼽히는 배제고,동북고가 이동네에 있다.그리고 고덕,명일동 학원가의 교육열과 대학보낸 성적을 보면 서울상위권이란걸 한눈에 볼수있다. 게다가 본인은 혁신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유능한 구청과 학교간의 일처리가 아주 정확하고 시원시원한것을 알고있다. 거의 서울 도심에 있는 동네들에 대학보내는 능력은 절대 안밀리는게 강동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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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여기서 마치겠다. 마지막으로 강동구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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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만세

강동구 만세

강동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