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수많은 무브가 납득 안되고 이해가 안갔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이해가 안갔던 무브가 

 1) 외야 담장 넓히고 박해민, 박건우 등 외야 fa를 놓친 부분 

 2) 포수 문제를 자그마치 5년 가까이 질질 끌었던 부분

 3) 내야 유망주를 싹 다 외야로 전향한 부분  

  이 3가지 였던것 같음 어차피 팀 로스터상 장타력을 쳐줄 선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외야 담장을 넓히고 담장을 올려서 

  투수진의 안정화를 이끌어내려고 한 부분은 꽤 긍정적이였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게 외야담장을 넓혀놓고는 정작 가장 중요한 외야 수비 강화를 등한시 했다는 점임 일단 그 시기에 박해민이라는 리그 최고의 

  중견수비를 갖춘 외야수가 매물로 나왔고 여차하면 박건우라는 탑티어급 외야 매물이 있었음에도 포기함 심지어 그나마 상수였던 손아섭 마저 

  수비문제 + 에이징커브를 핑계로 안잡음... ㅋㅋㅋ 그래놓고 용병이라도 수비 좋은 애를 데리고 왔어야 했는데 수비는 어정쩡하고 오히려 팀에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하겠다고 피터스를 데리고 왔다가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외야 뎁스가 안좋아지니까 부랴부랴 팀 유망주인 고승민, 윤동희도 싹다 외야로 전향시켜버림 그러니 자연스레 내야 뎁스도 씹창이남 

  더불어 포수도 1~2시즌은 유망주로 테스트 해볼순 있음 근데 견적 안나온다 싶으면 최소한 김태군이라도 트레이드로 데리고 오던지 

  아니면 외부 보강이라도 해서 최소한 뎁스라도 강화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이야 유강남이 오고 정보근, 손성빈이 스텝업 하면서 크게 문제 없는 포지션이 되기는 했지만 여기도 최소 3년을 질질 끌었다는 점에서 

  납득이 안됨. ㅋㅋㅋ 이런 단장새끼를 유임한다는 구단은 대체 뭔생각인지도 모르겠네 진심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