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말한다
드라이버 장타 ?
큰 의미없다고...결국 스코어는 숏게임(설거지)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건 그냥 자위용 멘트라 보면 된다.
장타 치는 사람이 숏게임 못할거라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깔아두고 하는 말이니깐.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M 나오는 골퍼와
230M나오는 골퍼의 차이는 무지막지하다.
그 차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뉠수 있다.
1.장타자는 공략거리를 조절할수 있다.
이말인 즉슨 벙커나 헤저드 등 그 거리를 조절해 칠수 있다는 말이다
넘길수도 잇고 아니면 끊을수도 잇다는 점.
세컨샷의 시야확보와 넓은 페어웨이 안착점을 선택할수 잇다는 점은 정말 큰 이점이 아닐수 없다
2.세컨샷의 공략이 용이하다
파4기준으로 2온을 할려면 드라이버 티샷이후 아이언샷인데 장타자와 단타자의 세컨샷 아이언의 선택이 크게 달라진다.
당연히 남은 거리가 짧은 장타자는 숏아이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것이고 그렇지 않은 단타자는 미들아이언이나 롱아이언을 잡게 된다
이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세컨샷의 런거리 ... 즉 캐리거리(공이 날아서 땅에 떨어지는 거리)와 런거리(착륙이후 굴러가는 거리)의 차이는
숏아이언일수록 백스핀을 쉽게 먹일수 잇고 런거리를 줄일수 잇다는 말인데 그린위에서는 런거리를 최소화 시켜야 공략이 용이할수 밖에 없다.
왠만한 클럽들을 가봐도 드라이버 230이상 치는 사람들은 세컨샷은 8번이하 아이언이다. 기록이 좋을수 밖에 없다.
3.장타를 치면 세컨샷에 여유가 생긴다(멘탈)
골프 룰 상 먼거리를 남은 골퍼가 먼저 쳐야하는데 이 또한 부담이 아니될수 없다.
같은 카트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도 뒷사람들이 비켜서서 기다리고 자신의 스윙을 쳐다본다는 점이 나의 스윙을 조급하게 한다.
빈스윙 한번을 해도 먼가 눈치를 볼때도 잇고 결국 서두르다 보면 좋은 스윙을 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제일 먼거리를 친 사람은 자신의 세컨샷을 좀더 계획할수 잇고 빈스윙을 한번을 해도 더 하게 되니 이 또한 큰 차이가 아닐수 없다.
현재 자신의 드라이버 거리가 220M이상 나오지 않는 사람만 봐라
장타를 치고 싶다면 다른걸 포기해야 한다
최소 장타를 치는 연습기간 동안에는 드라이버의 정확성 아이언의 정확성은 잊은채 오직 장타를 치는것에만 몰두해야 한다.
두가지 토끼를 잡을수 없다는 말이다.
장타를 치게 하는 스윙 메카니즘은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고 그걸 받아들이기도 쉽지않다
유투브 동영상이나 레슨들도 상당히 도움이 되겟지만 결국 본인의 몸이 그걸 만들어내야 한다.
충분히 스트레칭 한 후에 녹초가 될때까지 장타를 치는 연습을 해라
내 경우엔 3달 정도 햇던것 같다. 물론 지금도 연습은 계속적으로 한다. 이젠 몸이 안따라줘서 더 먼 비거리를 낼려는 욕심은 접엇지만...
스윙의 자세 메카니즘 이런건 생각지도 말고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빠른 스윙을 연습해라
맞고 안맞고는 이후 문제다
일단 내 몸이 클럽헤드를 빨리 돌려낼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 연습이 첫째이다...공이 맞는건 한 순간이니 훅이 나든 탑핑이 나서 땅볼로 굴러가든 슬라이스가 엄청나게 나든 그딴거는
신경쓰지마라...주위의 시선도 신경쓰지마라
장타를 칠려면 죽어라 스윙하고 그 안에서 내 몸이 어떻게 해야 빠른 스윙을 하는구나라고 부X뢀을 탁 쳐야 그제서야 느껴지는것이다.
장타는 강하게 치는것이 아니고 빠르게 치는것이다
이 점 유의하고 연습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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