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이 영화는

극락도 살인사건보다 재미없고

알포인트 하고는 쪼까 삐까뻔쩍하다.



그런데 이 영화는 실제 해병대에서 있었던 사건을 극화한것이다.

해병대 2사단 김포부대에는 지피에서 집단학살사건이 일어났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70년대초반으로 알고있다

지피에 들어온 신임장교가 고참대원들의 갈굼을 이기다못해 전원사살하고 자신은 월북한 사건인데

알고보니 월북한 신임장교가 대원들을 몰살시킨것이 아니고, 지피에 나타나 대원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는 괴물을 피해 부리나케 달아나다보니 북한으로 가게되고, 결국 살기위해 북한으로 귀순하게 되었다는것,

이렇게 북한군에서 발표했지만 남한군에서는 미친소리로 치부하고, 월북한 장교를 변절자로 여겼다.

하지만 과연 어느것이 진실인가?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고,

결국 해병대의 그 지피는 폐쇄되었고, 수색대원들은 그 지피근처에서 가끔씩 이상한 것을 본다고 한다.


공수창감독은 바로 이 해병대스토리를 본따 영화를 만들었다고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