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행사차 교회 같은 걸 같는데 거기서 잔잔한 노래로 복가곡? 갤주곡? 하나 부르고 나서 왠지 금개굴이 멘트치는데 "이번에 들려드릴 곡은 정말 오랜만, 아니 거의 들려 드리지 못했던 곡이에요." 하고 멘트치는데 혼자서 온갖 궁예질 다햇음 근데 바로 다음에 "타그트라움 들려드릴게요." 하는데 ㅅㄱ시발 ㄹㅇ 좆더 거짓말 안치고 그 격한 흥분이 깨고 난 뒤까지 느껴짐....그 와중에도 녹본 찔 만반의 준비를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는 안했고 좀 줄여가지고 대략 1절 느낌으로다가 불렀는데 왠 전통 악기인가랑 오케랑 같이 했는데 이건 시발 진짜 존나 좋더라....
끝나고 나서 짿에서 검색어에 탁트 뜨고 갤 존나 난리나고.....이제 집 갈 준비하면서 녹본 잘 쪄졌나 들어봐야지 하고 존나 설레었었는데 그러니까 꿈인거 자각함.....ㅋㅋ.....시발 이러고 갤 기어들어와서 글 싸고 있네 아 존나 롬곡 ㅅㅂ ㅠ.ㅜ)/

ㅎㅈㅇㅇ: 탁트 불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