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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2천년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ㅇㅇ(121.163) 2023.01.13 17:28:18
조회 210 추천 0 댓글 0


서울 역사의 최대 미스테리, 한양 읍치의 옛터




한양 읍치의 옛터를 찾아서





한양의 읍치가 이동했다?

한양의 읍치1)가 원래부터 북악-인왕산-남산-낙산으로 둘러싸인 조선의 도성 지역에 있었던 것일까? 이런 의문을 품어본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데 『삼국사기』지리 한주의 한양군 연혁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의문을 제기한 논문이 2001년에 처음으로 나왔다.2)


한양군: 본래 고구려의 북한산군[평양이라고도 한다]인데, 진흥왕이 주(州)를 삼아 군주(軍主)를 두었다. 경덕왕이 (한양군으로) 개명하였는데, 지금의 양주옛터(楊州舊墟)이다.


(『삼국사기』지리 한양군)

김부식(1075-1151)이 주도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하여 완성한 것은 1145년(인종 23)인데, 앞의 내용을 보면 통일신라 때의 한양군은 당시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양주옛터(楊州舊墟)”다. 여기서 한양군은 한양군 전체가 아니라 읍치를 의미하며, 따라서 통일신라의 한양군 읍치는 “양주옛터”에 있었던 것이 된다. 한양군은 고려 초기인 940년(태조 23)에 양주(楊州)로 이름을 바꾸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삼국사기』가 편찬된 1145년 사이에 읍치가 옮겨갔음을 알 수 있다.


고양주면(古楊州面)의 미스터리

조선후기에 면(面)까지의 정보가 기록된 양주의 모든 지도와 지리지에 고양주면이 나오며, 가장 유명한 지리학자인 김정호의 작품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 범위는 주로 현재의 서울시 광진구 지역3), 중심지는 아차산 부근으로 표시되어 있다. 왜 이 지역이 고양주면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인지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는데, 오직 김정호의 『대동지지』 양주목 건치연혁의 세주에만 관련 내용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본조 태조 3년(1394) 한양[즉 고양주(古楊州)다]에 (수도를) 정해 한성부라 고쳐 설치하였다. 별도로 한양부를 동촌(東村) 대동리(大洞里)[지금 아차산의 남쪽을 고양주면이라 부른다]로 (옮겨) 설치하고 지양주사(知楊州事)로 강등시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府)로 승격시켰고, 6년(1396)에 다시 견주옛터(見州古址)로 옮겼다. 태종 13년(1413) 도호부로 고쳤고, 세조 12년 목으로 승격시켜 진(鎭)을 설치하였다[7개 고을을 관할했는데, 지금은 (그 중) 파주가 빠졌다]. 연산주 10년(1504) 본 고을을 혁파시켰다가[그 땅(중심지)을 비워 (임금이) 놀러가는 곳으로 만들었으며, 나머지 땅은 나누어 인근 고을에 편입시켰다] 중종 원년(1506)에 다시 복구시켰다[고을의 중심지를 불곡산의 남쪽으로 옮겼다].


(『대동지지』 양주목 건치연혁)

앞의 기록을 보면 아차산 남쪽을 고양주면이라 부르게 된 이유가 1394년(태조 3) 한양이 수도로 정해진 후 한양부의 읍치를 동촌 대동리로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4) 하지만 이는 김정호가 잘못 이해한 것이다.5) 이 때 옮겨간 곳은 현재의 양주시 시내 고읍동 지역이며6), 1396년(태조 5)에 다시 옮겨간 견주옛터7)가 바로 조선시대 내내 양주의 읍치였던 불곡산 남쪽의 양주시 유양동이다. 그러면 고양주면이란 이름은 왜 생기게 된 것일까?




양주옛터는 양나루(楊津) 부근이다!

현재의 광진구와 강동구를 연결하는 광진교 약간 상류에 있었던 ‘광나루(廣津)’는 현재의 하남시 교산동 일대에 있었던 광주(廣州)의 읍치8)로 건너가는 가장 가까운 나루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그런데 조선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광나루 이외에 다른 이름도 있었음이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양나루(楊津)9) : 양주도호부의 남쪽에 있는데, 한수(漢水) 바로 북쪽에 있다. 제단을 쌓아 용왕에게 제사지내는데, 봄 · 가을의 가운데 달(음력 3월과 9월)에 (나라에서) 향(香)과 축문(祝文)을 내려 제사를 거행한다. 신라 때 북독(北瀆) 한산하(漢山河)로 부르고 중사(中祀)에 올렸으며, 지금은 소사(小祀)에 실려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주도호부)

양나루(楊津) : 양주목의 남쪽 67리에 있는데, 광나루(廣津)라고도 한다. 도미나루(渡迷津)의 하류이며, 강원도 춘천부의 소양강, 충청도 충주의 금탄(金灘)이 합류하여 이 나루가 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양주목 산천)

양진사(楊津祠) : 광나루 아래에 있는데, 제룡단(祭龍壇)이 있어 봄 · 가을로 (나라에서 제사에 사용할) 향(香)과 축문(祝文)을 내린다. 신라 때 북독(北瀆)이라 부르고 중사(中祀)에 올렸으며, 지금은 소사(小祀)에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양주목 사묘)

瀆(독)은 강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곳을 지칭하는 용어로 신라에서는 중사(中祀)의 국가 제사처로 동서남북의 4독을 두었다. 앞의 기록들을 종합해 보면 신라의 북독(北瀆)이 양나루인 漢山河(한산하)였고10), 조선에서는 소사(小祀)로 설정하여 봄 · 가을로 국가가 직접 향(香)과 축문(祝文)을 내려 제사지냈다. 이곳에는 물의 신으로 인식된 용에게 제사지내는 제룡단과 사당인 양진사(楊津祠)가 있었다.


조선후기의 거의 모든 양주 지리지와 지도에는 양진당(楊津堂)으로 표기되며, 광나루의 한강 북쪽 부분인 광진구 광장동 용당산(龍堂山)에 있었다.11) 현재는 한강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흔적이 모두 없어졌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하게 인식된 양나루(楊津)가 고려 초에 한양군의 이름이 바뀐 양주(楊州)와 관련 있다. 그리고 그 뜻은 광나루와 마찬가지로 “양주의 읍치에서 건너가는” 또는 “양주의 읍치로 건너오는” 나루란 뜻이다.


왜 양주의 읍치와 관련된 양나루가 이곳에 있고, 또한 양주의 고지도에 고양주면의 중심지가 거의 비슷한 곳에 표기되어 있을까? 지금까지 살펴본 것에 입각해 보면 『삼국사기』지리지에서 옮기기 전의 양주옛터에 있었다고 기록한 한양군의 읍치가 바로 양나루 부근에 있었고, 그런 역사적 유래 때문에 조선에서 이 지역이 고양주면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북한성(또는 북한산성)은 아차산성이다

그러면 왜 이곳에 양주옛터, 즉 한양군의 읍치가 자리 잡고 있던 것일까? 이를 풀기 위해 『세종실록』지리지의 양주도호부 연혁을 살펴보고자 한다.


양주도호부 : 본래 고구려의 남평양성(南平壤城)[북한산(北漢山)이라고도 한다]이다. 백제 근초고왕이 취해 그 25년 신미년[즉 동진 간문제 함안 원년](370)에 남한산(南漢山)으로부터 도읍을 옮기고, 1백 5년이 지난 개로왕 20년 을묘년[곧 송나라 폐제 원휘 3년](474)에 고구려 자비왕(장수왕)이 와서 한성(漢城)을 포위하니, 개로왕이 달아나다 고구려 군사에게 살해되었다. 이 해에 그 아들 문주왕이 도읍을 웅진(熊津)으로 옮기었다. 그 뒤 79년, 신라 진흥왕 13년 계유년(552)에 (신라가) 백제의 동북쪽 변방을 취해 15년 을해년(554)에 왕이 북한산성(北漢山城)에 이르러 국경을 정하였으며, 17년 정축년[곧 진나라 고조 영정 원년](556)에 북한산주(北漢山州)를 두었고, 경덕왕 14년 병신년(759)에 한양군(漢陽郡)으로 고쳤다. 고려에서 양주(楊州)로 고쳤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주도호부)

양주도호부의 유래 중 백제 부분은 아직도 논란이 많다. 필자도 분명한 판단을 하고 있지 못해 여기서는 일단 제외하고 『삼국사기』지리지에도 나오는 고구려 이후 부분만 살펴보려 한다. 고구려가 이곳을 차지한 이후 양주의 이름 변화를 보면 남평양성(또는 북한산)→북한산성→북한산주→한양군→양주의 순서다. 여기서 일단 주목해 볼 것은 양주의 옛 이름에 북한산과 북한산성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이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북한산의 이름을 현재의 북한산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조선전기의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현재의 북한산을 ‘북한산’이라 지칭한 경우는 없으며, 삼각산(三角山) · 부아산(負兒山) · 화산(華山) 등으로만 기록했다. 『세종실록』을 포함하여 『조선왕조실록』 전체에서 현재의 북한산을 ‘북한산’으로 처음 기록한 것은 1674년(숙종 원년) 현재의 북한산성 축조 논의에서다.


결국 조선 전기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산이나 북한산성은 양주나 한성부의 연혁에만 등장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산인지는 관심을 갖지도 않았고, 알고 있지도 못했다. 또한 양주의 원래 중심지가 현재의 광나루 북쪽인 양나루 부근에 있었다는 것도 알지 못한 채, 후에 옮겨간 조선의 도성 지역이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이런 인식이 현재의 북한산성을 축조 또는 수축할 때 도성 북쪽에 있던 삼각산을 북한산으로, 그곳에 있던 산성의 흔적을 북한산성으로 보게 만든 것이다.




그러면 양주의 연혁에 나오는 북한산과 북한산성은 어디일까? 여기서 최소한 통일신라시대까지 고을 읍치의 중심지가 주로 산성에 있었다는 새로운 연구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12)


이 연구에서 말하는 산성은 생활면으로부터 높아야 100-200m 정도에서 고을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산 정상을 두른 테뫼식 산성13)이며 중소규모의 단기전에 아주 강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통치의 중심이었다. 앞의 연구에서는 통일신라 때 한양군의 읍치가 양나루 바로 북쪽의 아차산성이란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아차산성은 최고 해발 고도 약 200m의 테뫼식 산성이고 한양군 영역이 거의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14)


결국 삼국 · 통일신라 · 고려의 기록 속에 등장하는 북한산은 현재의 아차산이며, 북한산성 또는 북한성이 현재의 아차산성인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부의 고적 항목 長漢城(장한성)의 세주에 “한강 위에 있는데 신라 때 중요한 군사기지(重鎭)를 설치하였다. 후에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던 것을 신라에서 군사를 내어 회복하고 장한성 노래를 지어 그 공적을 기념하였다”라고 나온다. 이 장한성이 현재의 아차산성이며,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한성부가 아니라 양주의 성지(城池) 항목에 양진성(楊津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漢陽(한양)이란 이름의 비밀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漢陽(한양)이란 이름의 의미에 대해, “陽”이란 한자가 산의 남쪽과 강의 북쪽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강의 북쪽에 있는 조선의 도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하지만 조선의 도성과 한강 사이에는 남산(262m)이란 큰 산이 놓여져 있어 한강을 기준으로 볼 때 조선의 도성 지역을 “漢陽”이란 이름으로 부르기 어렵다. 한성부 지역에서 한강의 북쪽에 있다는 뜻의 한양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지역은 남산 북쪽에 있는 도성 지역이 아니라 남산 남쪽이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이해는 한양이란 이름이 생길 당시 한양군의 읍치가 조선의 도성 지역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한양군의 이름이 정해질 당시 한양군의 읍치는 아차산성과 그 아래쪽 양나루를 포함한 지역에 있었다. 이곳은 한강의 바로 북쪽이자 아차산의 바로 남쪽이어서 한강을 기준으로 볼 때 한양이란 이름으로 불리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하지만 한강을 기준으로 한양이란 이름이 생겼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제부터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한양이란 이름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신라 759년(경덕왕 15)이었는데, 이 때 전국 거의 모든 고을의 이름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핵심은 첫째, 9주는 주(州)를 포함하여 구 글자로 통일하는 것 둘째, 소경이나 군현은 경(京) · 군(郡) · 현(縣)을 포함하여 세 글자로 통일하는 것 셋째, 소리를 따든 뜻을 따든 좀더 좋은 뜻의 한자로 바꾸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때 바뀐 것은 한자로의 표기였을 뿐 당시 부르던 순우리말 이름은 바뀌지 않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어쨌든 일부를 제외하면 뜻을 따든, 소리를 따든 당시 불리던 순우리말의 고을 이름을 어떤 두 글자의 한자로 표기하느냐가 핵심이었다.


그러면 왜 한양이란 이름이 생긴 것일까? 759년(경덕왕 15)의 고을 이름 변화가 두 글자로 바꾸는 것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이해된다. 북한성(또는 북한산성) · 북한산주(또는 북한산군) 중 행정 단위인 ‘주’나 ‘군’을 제외한 세 글자 이름을 두 글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漢陽(한양)이 만들어진 것이다. 즉, 漢陽에서 ‘漢’은 한성 · 한산 · 한산성을 줄인 글자이며, 陽은 北을 대신하여 쓴 글자15)다. 그리고 北을 陽이라 쓸 경우 중국식 한자 조합의 순서에 따라 자리를 바꾼 것이다.16) 결국 북한성 · 북한산성 · 북한산과 한양은 같은 뜻이며, 단지 두 글자의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달라진 것일 뿐이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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