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머리털 짜르는 다니는 이발관 있는데 이발 5천원에 할아버지들 천국이고 

게이 마냥 뭐 앞머리가 어쩌구..뒷머리는 어쩌구.. 이딴 거 안통함 걍 가면 아저씨 쓰뽜-츠 머리로 밀어 주이소 이러는 곳임 

그렇게 나 머리 자르고 있는데 한 고등학생쯤 보이는 바가지 머리 급식이 들어 오더니 앉아서 앞머리는 옆머리는 어쩌구 (시끄러워서 잘 안들렸음)

뒷머리는 상고처럼 올려쳐서 그라데이션 내주세요 이러는거임 

ㄹㅇ 이발사 할배 벙쪄서 그게 뭐냐고 하니까 급식이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달라더라

그러니까 할배가 이런건 미장원에서 하는거고 이발관에선 이렇게 안한다고 하니까 급식이 이발관이 미장원 아니냐고 따지면서 둘이 ㅈㄴ싸우더라 ㅋㅋ

결국 급식 씩씩대면서 나감

그러게 상남자컷 안할거면 그냥 돌대가리 깍새들이 하는 미장원이나 가지 상남자들 머리 자르는덴 왜 들어와선 그러는지 ㅋㅋ

그리고 헤갤도 보니까 남자 머리 대부분이 씹게이들이던데 지금이라도 상남자컷이나 하고 다녀라 2주에 한번씩 쳐주면 끝임 ㅇㅇ

남자가 대가리 한번 짜르는데 몇만원부터 십몇만원까지 쓸 필요가 뭐가 있냐? 그냥 시원하게 짧게 쳐서 다녀 ㅇㅇ

봐라 얼마나 시원하냐 얘가 씹게이 버섯컷 했다고 생각해봐라 걍 보기만 해도 줘 패고 싶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