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의 청년 1만 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을 비롯한 대전·충청권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양홍규)에서 윤석열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권의 무너진 공정과 비상식이 판치는 사회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는 지지 서명부에 이름을 올린 대전·충청권 청년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윤석열 정권교체’를 연호하며 윤 후보에 힘을 실어주었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지선언문 낭독과 함께 ‘대전·충청권 청년 1만 명 지지 서명부’를 윤 후보에게 전달하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치와 사회에 대한 바라는 점 등의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 나누며 진행됐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서 청년 여러분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박탈감을 너무 잘 알고 공감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우리 청년들이 눈물짓고 분노하지 않도록 우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노력한 만큼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공정의 사다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대전·충청권 청년 1만 명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청년이여 윤석열과 함께 뭉쳐라" 윤석열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세상 "가자 윤석열과 함께"

무너진 공정과 사회의 비상식에 실망하는 우리 청년들은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근거하여 ‘하나 된 국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윤석열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우리 청년들은 한 국가의 지도자가 나라를 부강하게 할 수도 나라를 망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민 통합보다는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을 편가르기 하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또한 무너진 공정과 비상식이 판치는 사회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불공정이 공정으로 둔갑하고, 비상식이 상식을 밀어내는 현 상황을 이제는 더는 지켜만 볼 수는 없다.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 공정한 경쟁이 인정받는 가장 기본적인 대한민국을 원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염원을 모아 우리 청년들은 윤석열 후보를 적극지지하며 당선되는 그날까지 함께할 것이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크으 애국보수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