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이글스 그루트 님이 한화 프런트와 약속을(일방적으로)잡았습니다.

두산 팬카페는 두산 프런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연락을 나누면서 단관 일정도 잡고, 팬미팅 이야기도 하는데(혜택도 받고) 한화는 그런게 없다.

팬카페와 프런트간에 우리가 이득보는관계를 잘 맺어보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고, 한화 존재하지 않는 홍보팀 직원이 전화를 받아서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루트 님은 26일 대전에 내려가서 프런트와 독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존재하지 않는 홍보팀 직원은 알겠다며 해당사항을 잘 전달이라고 말하고 씹는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루트 님은 26일, 백수 키보드 워리어가  연차를 내고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프런트와 비즈니스를 빙자한 구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죠.

그러나 그루트 님은 입구에서 문전박대 당연한 조치 를 받게됩니다.

프런트 직원 중 그런 연락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홍보팀 여직원이 잠시 나와서 무슨 이유로 오셨냐 물어서 위의 사유를 말하자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며 들어간 뒤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그루트 님을 1시간동안 뙤약볕에 세워뒀습니다. 다이어트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