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은 어떤 감독이 와도 여러 이유로 질타 당하고 사의, 경질 당하는 패턴이 왜 반복되냐는 것인데

김응룡
성적부진, 소통 부재, 윤규진, 송창식, 이용규를 무리하게 기용하다 심한 부상을 안겼다며 비난했고 13연패 후 사임

김성근
성적부진(최고순위 6위), 권혁, 송창식, 윤규진, 김민우 등 부상 선수를 만들었다며 미래가 없는 야구라며 비난했고 13연패 후 사임

한용덕
정말 오랜만에 3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했지만 운이 좋았던 시즌일 뿐이라며 비난했고 14연패 후 사임

한대화
성적부진, 선수 기용, 투수교체 타이밍 등을 비난

수베로
경질한 구단을 비난

최원호
다방면으로 못함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이고, 유일하게 팬들이 감싼 감독이 수베로 감독인데 연승 중에 경질한 프런트를 보면 아무래도 프런트가 문제라고 밖에. 참고로 신생구단 제외 한화는 항상 연봉총액이 하위권, 현재는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