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는 아무의 팬이 아닌 입장으로 보면...

영주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
약간 집착형같고. 너무 사람을 파고드는? 확인받으려는 타입.
상대방은 굉장히 피곤한 스타일.

더블데이트 할 때 말야 . 현주현우 규빈영주
규빈이가 너무 불쌍하더라...
다른 사람 안중에도 없이 현주가 뭘했다고 기분나쁜 티 팍팍내는거... 솔직히 진짜 별로던데........

현주가 현우한테 여우짓 하지도 않았고 첫데이트 때는 막 웃고 애교 했다고 쳐.. 근데 그 이후에는, 특히 현우가 샐러드사건 때 여기에 없다고 말한 이유엔

현주도 표정보면 현우앞에서 짜게 식었고 막 설레는 무드 안잡던데... 오히려 현우가 자기 맘에 영주가 딱 있단 식으로 말해도

겨울여행때도 야경보러 가자는 식으로 대처도 잘하고 착한 것 같던데.....

난 누구의 팬도 아닌 사람으로써

현주가 성격이 좋은 것 같다 생각했고
그렇다해서 영주가 나쁜 건 아닌데 본인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남까지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 건 맞다고 생각해

핱씨가 대본이 있던 악마의편집이 있던 모르겠어.. 근데 영주는 계속 이러더라구ㅠㅠ....
그래서 인스타그램까지 찾아봤는데 인스타그램으로 봐서는 이런 성격은 전혀 안보이더라

그래서 아 사람은 역시 sns로만 판단할 수 없다 생각했다

영주의 성격은 솔직하면 솔직한게 장점이겠지만...... ㅠㅠ남한테 불편하게 하는게 좋은 성격이란건 모르겠다.....


현우가 더블데이트때도 ‘ 너 좋아해’ 그리고 판다쿠기도... 아무리봐도 영준데,, 거기서도 단지 귀엽단 이유로 현주라 생각하고 표정 굳는거랑.. 방탈출 다녀와서 차안에서 싸하게 만드는거랑..... 보는 내가 불편하더라 ....




그리고 은근히 사람 멕이는 말 잘 하는 사람은 송다은 같던데 ㅋㅋ



아 그리고 무엇보다 영주는 확인받길 바랬는데
본인도 딱히 그렇다고 현우한테.. 뭐 표현한게 없어 뭘 잘 해줘도.. 딱히 막 좋아하는게 아니라 의심하는 느낌이랄까?
난 영주가 현우한테 표현한게 ‘디퓨저’ 때 빼면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