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티빈데 무료로 되더라고 바로 봤는데

몇가지 이해안가는게 많다

일단 미래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쿠엔틴이 노아가 돌아올 위치에 대기타고 있던거 심지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지

맷이 노아 생각읽은걸로 알고 있었다치면 애초에 히로 구하러가는 걸 알고 있으니 히로가 풀려나질 않음
노아가 돌아올 위치랑 스토리를 알면 딸래미가 배신때리는 것도 미리 알고 있었을 거란 얘기임
하필 나비효과를 보여주며 극적 전개를 하려다보니 스토리가 모순이 생긴 듯

그담 9화 후반부에서 토미 앞에서 능력을 사용한 게 빛으로 열쏘았던거(캐스퍼는 도중에 죽어서..), 피비가 어둠 쓴거
하지만 토미는 누구도 흡수하지않고 그대로 히로능력을 가지고 있음
피비가 능력 못 쓰게 한 게 먼저라 그렇다쳐도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있었던 일은 이해가 안됨
토미에게 직접적으로 능력을 써야 흡수를 하는 거라면
이제껏 쌍둥이들을 떨어뜨려서 키울 필요가 없잖아

맷이 그 나쁜년 밑에서 일하는 것도 이해가 안됨
그년 생각을 한번도 안 읽어봤을까..
이전 시즌에서의 맷의 캐릭터로는 이해가 안됨..

가장 이해 안가는 건 그 총질하는 흑인여자의 전투력
애키우던 평범한 사람이..대체 어떻게..


이 글을 쓴 목적이자
하여튼 젤 중요한 건
마이카가 왜 잡혀들어간 거냐는 거임
원래 있었던 일은
6.13->쿠엔틴이 히어로트루서한테 연락->위장취직->정보빼냄->건네주러 접선->마이카 생포
인데
바뀐 미래는
6.13 이후에 쿠엔틴의 행보가 다름

게다가 르네가 왜 살아있는 지도 이해가 안됨ㅡㅡ

캐스퍼가 죽을거라 다시 살린것 같은데..

8화를 너무 재밌게 본 거까진 좋았는데

9화에서 실망이 조금 생긴듯..

여튼 이런거 따져서 뭐하겠냐 싶지만

8화가 꿀잼이었다면 9화는 조잡하단 느낌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