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왜 나를 죽이지 않는거지?"

".. 당신은 나쁜 어른이 아니니까." , "어른들의 강호가 싫어요"

한무 명대사 영광스러운 3위이자 장영훈을 네이버로 진출시킨 명작 절대군림!

질풍질풍과 구화마공밖에 모른다던 B급 작가소리를 듣던 장영훈이 네이버로 진출할 가능성을 이작품에서 예견했다는 협사들의 증언이 있다.

가히 한무 독자 대부분의 입에서 경탄사가 튀어나왔다는 명대사이다.

2위

"너, 너는 도대체 뭐냐?!"

"후후.... 너의 악몽이다. "

몰살의 우각으로 유명한 우각작가의 명서 십전제의 주인공 천우진의 대사이다.

작품전체에 깔린 웃음의 페이소스는 후후로 집약되며 모든 장면에서 명대사로 꼽혔으나

대다수의 의견으로 가장 극대화되어 나타난 상징성을 평가, '너의 악몽'으로 선정되었다

실제 작품에서 후후가 없을 수도 있지만 있어도 전혀 위화감은 없을 것이다.

1위

"자...날아볼까?"

대망의 1위는 상황묘사조차 필요없는 최고의 명대사이자 최고의 작품. 태규작가의 천라신조, 그 모든것이다.

천라신조를 겁없이 들었던 협사들은 각 챕터가 끝날때마나 날아보자는 주인공의 다짐에 오글거림이 승천했다는 소문이 있다.

날아볼까라는 대사 자체는 오글거릴 이유가 없을 것처럼 보이나 주인공의 상황과 성격, 빈도, 넋두리와 함께하면

가히 한무 전체를 통틀어 천하제일로 뽑힐 만한 가공할 파괴력이 있다.

한 협사는 읽는사람의 인격과 정신연령, 독서의 경험량에 따라 받는 충격이 다를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으나

치명상을 입은 여러 협사에 의해 묵살되고 말았다는 후문.

순위권 제외작 천외천

"넌...지금 이자리에서 지워지고 싶은가 보구나."

"말을 안듣고 개기면 지워버린다고 협박하면 되니까"

"예쁜여자들은 모두 사악한 줄알았는데 자인이는 달라"

"역시 지우는 것보다는 조지는 게 재밌어"

"사민... 내여자가 되고 싶나?"

"또 깜박했네. 초극기운을 받아들일 때마다 옷이 없어진다는 것을..."

"난 좋기만 하던데...특이하고 예쁘고. 솔직히 자꾸 보고 싶던데."

"좋아 당리는 나중에 죽이기로 하고 오늘은 여홍 네가 죽어봐."

천외천의 작품을 알고 있는 자. 극마지체를 이루었음이니

강호에 작품의 명성을 더욱 퍼뜨려야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