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너무 강해지고 그 강함에 맞추다보니

기타 종남 인원들도 이유없이 강해지는게 문제인거같음

그래서 진산월이 검정중원 완성한게 30년이였으면 어땠을까함

벽곡단도 다쳐먹고 물과 이끼로만 연명한 진산월

이끼가 관절마다 스며들어 몸의 유연함이 늘어나서

검정중원의 난해한 동작들도 유연하게 연결하게 됨 

검정중원 완성하고 석실에서 나옴

석실에서 날짜개념을 잊은지 오래인 그는

흐르는 개울물에 면상을 비춰보고 

길어야 5년 정말길어야 10년정도 지났을꺼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것은 그가 임독양맥이 타통되면서 환골탈태한 모습이고

실제로는 30년이지났음

종남파는 30년전에 초가보에 습격에 본산을 뺏기고 역사속으로 사라짐

그자리에는 초가보의 분타가 서있고 

서안일대는 초가보가 장악함

이 소식을 들은 진가는 격분하여

유일무공 검젖중원으로 초가보 분타를 박살내고

스스로 산문을 세우고 종남의 재건을 알린다

30년전 뿔뿔이 흩어졌던 종남의 제자들

응계성은 손노태야의 손가전장으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엄격한 손노태야가 응계성을 거둔건

그가 사실은 남색에 취미가 있었는데

응계성의 싸움닭 같은 당당한 조임을 맛보고 그에게 빠져듬

손가전장에서 몸을팔며 영약을 주워먹고 

내공도 일취월장한 응계성은 손가전장의 재력과 쉬지않는 노력으로

절정고수의 반열에 오르게되고 종남파를 잊지않고 있음

30년 후 손노태야가 오늘내일 늙어서 죽어감으로 유명무실해진 그의 자리를

2인자의 명목으로 꿰차고 서안의 자금을 움켜쥐는 거물로 성장함

낙일방은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고

동굴에서 해조림과 조우함

해조림은 오랜 동굴생활로 심신이 피폐하여 광인으로 변해있지만

낙일방의 준수한 얼굴을 보고 정신을 차림

사실 해조림은 남색을 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낙일방의 옥면을보고 오줌을 지리고 정신을 차림

그후로 동굴에서 낙일방과 수련을 하게되고

낙뢰신권과 구반장법 태인장을 완성하기전에는

종남파의 군림천하가 어려운걸알고

낙일방을 훈련시킨다

하지만 내공이 부족하여 진척이 없자

낙일방에게 내공을 전해주려고 하지만

내공의 전수법이 서로 교미를 해야하는 방법이라

낙일방은 처녀를 잃으면서 흡자결을 운행해야 했음

그리고 30년째 되는해.. 낙일방은 

소선 우일기조사를 능가하는 권장의 달인으로 

묵령갑을 끼지않아도 묵령기를 방출하는 경지에 오르고 동굴에서 나옴

그외에 

매상

정해 

동중산 

서문연상

방화

등등은 쓰기 귀찮다 얘들도 안뒤지고 기연을 얻어 자기 밥벌이는 하고있음

황보영옥 30년후 모용봉의 부인이 되어있음

모용봉은 야율척한테 짐

야율척이 10년주고

10년 더줬음

그래도 짐

그래서 야율척이 마지막으로

모용단죽이 아난을 세번 봐줬으니 너도 이제 끝이라고

한번 더 봐준다고함 

그래서 똥줄타면서 재대결을 기다리는중

그렇게 진중년은 종남파를 재건하고

사매를 만나러 구궁보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