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낙 바로 전 회차가 나쁜 쪽으로 이슈가 돼서 대놓고 텍예에 언급이 있네 (그 편은 차라리 히작진이 ㅇㅇ 망했음이라고 셀프 디스해서 마음에 든다는 모 갤러 글이 생각난다) 그나마 오프닝에선 원조의 무대 매너를 띄워주는 쪽으로 갔지만..
2. 말뭐가 16년도 곡이었나 내 기억속엔 훨씬 오래된 곡이었는데 (원체 드라마를 거의 안 봐서 태후에 대한 언급은 못하겠음)
3. 근데 오랜 무명이라기엔 데뷔곡이 아예 망하진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비교군인 휘성이 1집부터 대박나서 그렇지
4. 원조 가수 몰이로 악명높은 회찬데 갤주 曰 '획을 긋고 계시잖아요!' 아직은 훈훈하게 흘러가는군
5. 난 내 개인적으로 이 회차보다 김종국 원매치, 휘성 편이 먼저 나오길 바랐는데 가장 먼저 나온 거는 이 회차..
6. 원조 탈락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 회차랑 린 편에서 원조가 탈락 안해서 히작진들이 똥줄 탔으려나
7. 노래를 너무 못해요 <- 동 시즌 모 회차 모 패널이 거의 똑같은 발언한 것이 오버랩되네 그 패널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곱씹어 볼수록 그 패널만 억까당한듯
8. 벼멸구옹은 진짜로 웃을 것 같은 읍읍
9. 난 가슴이 뛴다 통해서 케이윌이란 가수에 본격적으로 관심 가졌는데 배경곡으로 나와서 ㅇㄲㅂ 싶더라
10. 본인의1R 감상평은
1 - 열심히 부르려고 하는데 좀 숨이 차시는 듯
2 - 조관우 모창같기도;
3 - 이분은 좀 소몰이 느낌이 남
4 - 원조랑 가장 비슷함
5 - 특징이랄 것이 없이 밋밋함
6 - 가장 노래 잘부름
11. 아핳핳핳 말도 안 됔ㅋㅋ 이거 '문세오빠야!'같아서 거슬림
12. 케이윌 누르면 케이윌 떨어져요!
솔직히 즌5까지 왔음 다들 알 법한데 뉴비 배려인가 ㅋㅋ
13. 간접적으로 이번 회차 역시 등판한 '너무 잘 불러서 원조 가수가 아니다'
14. 소유의 1찍충들을 향한 변호 멘트 뭔가 인상적인
15. 가슴이 뛴다로 생긴 케이윌에 대한 관심이 니가 필요해로 폭발했던 지라 이 곡 나올 때 아주 반가웠던
16. 딱딱딱딱하는 소리가 뭔가 노래방에서 인위적으로 전주 넣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음
17. 보통 1R가 너무 짧다는 말은 많이 봤는데 2R가 너무 짧다는 말은 쉽게 나오지 않는 광경 아닌가 싶다
18. 이때도 마의 2라운드라는 말을 썼구나 즌6 들어서는 거의 사장됐는데
19. 송은이는 즌1때 패널로 나온 적 없는데 저걸 아는 걸 보면 예습을 제대로 하고 왔나보군
20. 현미선생님의 패널로 특징은 잘 말씀하다가 뜬금없이 칭찬하자고 하는 모먼트가 잦은 거인듯?
21. 나와도 케이윌 파트 보니까 임창정 따라하려면 키를 닮아야 한다는 드립 생각나네
22. 솔직히 탱구를 저기 끼우긴 노양심 아님?
23. 원래 잦았지만 유독 이 회차에서 원조의 곡명을 이용한 자막이 많다고 느껴지네
24. 요즘은 보통 1R에서 번호 이야기하는데 저땐 2R에서 번호 불러줬네ㄴ
25. 공교로운게 2주 연속으로 유튭이랑 관련 있는 곡이 나왔네
난 저 곡 나왔을때 초딩이었는데 너무 어려서 무슨 내용인지 이해 못한 기억이 남
26.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지오디는 메보가 나왔는데 동방신기는 메보 출연 떡밥만 있고 소식이 없네
즌8~즌9쯤에 나오려나
27. 이거랑 비견될 법한 짧은 3R는 (비록 회차 퀄리티는 천양지차지만) 아모르 파티 정도려나
28. '그냥 떨어져서 이 친구들 노래하는 거 듣고 싶어요'
팩트 - 원조는 탈락해도 계속 참전해야 한다
29. 한 회차에 두 번이나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에 대한 썰이 나오는 희귀한 광경
30. 결론 - 타 시즌으로 비유하면 휘성 편 + 임창정 편 같은 느낌이라 두 회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이 회차가 마음에 들 가능성이 높음
물론 호불호 안 갈릴 법한 회차니 봐서 플러스가 됐음 플러스가 됐지 적어도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임

마무리는 늘 하던대로 하겠음

p.s. 아 할당량 채우는 것을 깜빡했네

히작진 개좆니미씨발아

저런 A+ 초특급 고퀄 무대를 보고도 마음의 문을 열까 말까하던 원조 가수들이 예능을 명목으로 들러리들만 우대하고 원조랑 부갤주들은 푸대접하는 모습을 보고 퍽이나 나오고 싶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