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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3 밀린 리뷰 청산 2탄 - 박현빈 편모바일에서 작성

히싱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0:42:47
조회 150 추천 0 댓글 1
														
- '4라운드 원조 가수 최고 득표 수'야 말로 히싱에서 제일 갱신되면 안 되는 기록이었다는 생각이 이번에 오프닝 토크 듣다가 갑자기 들었다

-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실은 '박빙의 승부'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 같아 보였던 원조 가수님ㅋㅋ

- 아직도 기억하는 본방 당시의 썰 하나 : 그날은 다른 방송 보면서 대기 타다가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아서 jtbc를 틀었음. 근데 그날은 내 예상보다 조금 일찍 방송이 시작이 됐는지 틀자 마자 나온 첫 장면이 갤주가 문자 이벤트 그거 공지한 다음 1라 무대 시작을 알리는 그 장면이었단 말이지 이것만으로도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이지만 이걸 절대 잊을 수 없게끔 쐐기를 박았던 건 바로 평소에는 맞혀볼 엄두조차 못 내보던 씹막귀인 나도 1라부터 모든 정답을 척척 맞히게 만든 미친 난이도였다

- tmi : 구 안희재 현 안성준님은 히싱의 전설 조햄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 노래 제목이 '오빠 한 번 믿어봐'라니 자막 검수 제대로 안 했냐고ㅋㅋ

- 난 왤케 운도쌤의 엄근진한 뻘소리가 웃길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운도쌤 편 사이에 나온 마리텔, 복가에서도 빵빵 터진 기억이 있다 웃음 코드 비슷하고 여건 되는 사람은 한번 봐보길ㅋㅋ)

- 히싱처럼 매편 주인공만 바뀌고 진행 방식은 고정된 유형의 컨텐츠는 많이 할 수록 빅데이터라는 게 쌓여서 소위 말하는 '클리셰'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데 이번 편은 그런 면에서도 나한테 깊은 인상을 남겼음
글로 표현이 될진 모르겠는데 '실력적으로 튀는 모창자가 1~2명 정도 있다'는 그런 묘사가 나오는 회차들이 종종 있잖음 이번 회차를 예시로 들자면 패널들이 그 모창자를 콕 집거나 원조 가수가 큰 위협임을 인정하거나 같은?
근데 이번 편에서는 빌드업의 대상으로 보였던 참가자가 바로 아웃을 당했다는 전례없는 반전이 일어났단 말이지 그래서 나갤러는 이런 류의 반전이 있었다는 사례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편이 이번 편이고 후속 시즌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떠올리는 (또한 떠올릴) 회차도 이번 편임

- 이스터 에그 혹은 내 착각 : 트랜스포터 황보연님이 단독 앵콜 무대할 때 초반에 잠깐 라바형이 같이 노래한 것처럼 보이는데 뭐지ㅋㅋ

- 이것도 내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4라 곡 소개 부분부터는 ㄹㅇ 완전 대놓고 티나는 정도까지는 아닌데 은근슬쩍 라바형님이 같이 나오는 장면들만 추려서 내보내는 식으로 신개념 밑밥(?)을 깔아둔 건가 싶을 만큼 형님 얼굴을 자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음 (그만큼 또 다른 4라행 모창자 보기가 힘들었던 건 덤)

- 이 방송 후 원조 가수는 11개월 뒤에 진짜로 결혼을 했다고 한다 이제는 총각 때보다 애아빠 다 된 지금이 더 친숙한 사람이 많을지도?ㅋㅋ

- 이건 기분 탓 아니고 찐으로 이번 편은 유독 쉿짤 브금 외에는 원조의 노래가 브금으로 깔린 장면 찾기가 굉장히 어려움. (아니 어쩌면 ㄹㅇ 불가능일 수도 - 작정하고 체크한 건 아니라 ㅁㅇ) 브금 자체가 없는 건 아닌데 그게 대부분 클래식 악곡이나 제목 불명인 반주곡들?임. 치명적인 단점까진 아닌데 이번 편과 관련된 여러 찝찝한 정황들 때문에 이것도 좀... 신경이 쓰인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그런 기분이 들었음
(편집 시간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면 정성 자체가 덜 들어간 걸까)

- 이번 편 관련 핵심 논쟁에 대해 최대한 순화를 거쳐서 언급을 하자면 '말이 안 될 만큼 현장과 방송의 갭이 심했다'는 게 되겠구만 시청자들한테는 호평 라인이었던 소방관님은 1라랑 3라에서 패널들한테 악플 테러를 당하지 않나... (이하 검열)
꺼무에서도 언급된 갤주의 2라 득표수 관련 ?실?수?도 있고 해서인가 여러모로 무덤덤해진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그 당시에는 불탈 수 밖에 없는 분위기였다는 말 밖에는 속 시원히 할 만한 이야기가 없다

- 고찰? : 궁예를 거듭하다보니 떠올랐던 게 직전 시즌인 즌2에서 가장 불탔던 ㅏㅣㅠ 편이 불과 9개월 전(왕중왕전 반영시 7개월 전)일 때라 히청자들이 특히나 주ㅡ작 냄새에 예민했던 것도 영향이 없진 않았을 것 같음 실제로 성수동형님&쿨재훈 옷플갱어 같은 소소한 것부터 ㄹㅇ로 의심하는 사람까지 있었던 민9형님의 준우승, 설명 생략 탱구 2라딱&우승자 푸시까지 지금 히갤러들이 T&M식 ㅌㄹㅌ에 일단 게거품부터 물고 보는 것처럼 경계심이 극에 달한 나머지 요즘 말로 선 제대로 넘은 뇌뇌뇌뇌절급 험한 소리가 난무했던 시절이 실존했었다는
(라바형님 탑4 생방 직전까지 히갤에서 숨 죽이고 다녔던 거 생각하면 나까지 괜히 울컥한다니까 진짜 by 이 형님 까는 글도 목격했던 사람)
(진짜 요즘 히갤은 가아끔 위태롭긴 해도 그 시절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될 듯...ㅋㅋ)

[상상 브금 : '싸이 - 아버지' 후렴구]

- <나갤러 뇌피셜 라바 형님 관련 TMI>
1. 체육계 모창자는 많지만 '모창신'은 시즌7까지 진행된 현재도 라바 형님이 유일하다
2. 트로트 가수의 모창신 중 (행사 제외) 가수 활동 관련된 이력이 전혀 없는 것도 라바 형님이 유일하다 (오디션 이력도 제외하면 이숙 누님도 포함 가능인가?)
(빠깍지 - 솔까말 이 장르에서 히싱의 역사에 가장 큰 획을 남긴 사람이 거의 유일하게 찐 경력無인 거 ㄹㅇ 간지나고 멋있음)
(소현 누님도 ㅁㅅㅌㄹ 참가 제안 받는 와중에 유튭 영상에도 나가보라는 댓글도 있던데 혹시 그 이유에 과거의 아픔이 섞여 있다고 해도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은 거듭 말하지만 ㄹㅇ 멋있음 - 오글거림 ㅈㅅ)
(물론 나갤러는 모든 부갤주들의 근황과 행보를 지지하고 응원한다)




엔딩 - 소소하게 귀여웠던 라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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