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받는 대학은 확실히 다르군...

한국에서 일류대라 불리는 서울대 꼬라지를 보니
서울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일전에 서울대의 근본적인 수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과연 대학의 본질인 학문을 위한 제대로 된 공간인지 나아가 학문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 힘든 이유가 뭔지 생각이 든다.























명색이 국가 최고 수재들의 집단인데....
서울대가 저 정도인데... 다른 대학교 교수랑 원생들은 얼마나 더 할런지.....

그렇게 힘들면 아래처럼 저런 거 만들어 쓰면 안 되나.


BFS-Auto, 분당 250페이지의 빠른 속도로 책을 스캔
* 아래의 동영상 박스 가운데 있는 ▷모양을 클릭하면 영상이 시작됨.

동영상 : https://youtu.be/03ccxwNssmo

작동 과정

1. 분당 250페이지의 빠른 속도로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책 표면을 읽어 들임
2. 실시간으로 3차원의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를 고속으로 생성
3. 곡면 모양의 3차원 형상을 2차원으로 평평하게 재구성한 다음 그림과 글자를 인식해서 디지털 전자책(E북)용 전자문서를 만듦

저것은 일본 도쿄대 '이시카와 와타나베' 교수팀과 다이니혼인쇄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도쿄대 부속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종이책을 E북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어 및 기초연구는 대학에서 다이니혼인쇄는 그것을 토대로 제품제작에 응용해서 성공했다.
저런 것 한 대쯤 있으면 책을 파손하지 않고 책을 있는 그대로 E북으로 만들 수 있으니 엄청 편리하겠네.

서울대와 도쿄대를 비교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기는 하지만 두 대학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것은 현실이다.

저따위로 대학이 굴러가니 한국 내에서만 일류대학으로 불릴 뿐.
이러니 서울대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 하나 배출하지 못하는 꼴이 되었다.

반면에 도쿄대는 학문 분야의 노벨상만 벌써 8명에 달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obel_laureates_affiliated_with_the_University_of_Tokyo#Laureates
Category 열에서 'Physiology or Medicine'이 노벨 생리의학상
Physics는 물리학상
Chemistry는 화학상
Literature는 문학상을 의미

- 노벨 생리의학상 : 2명, 노벨 물리학상 : 5명, 노벨 화학상 : 1명 -
문학상까지 포함하면 문학상 2명 포함해서 무려 10명이다.
자릿수가 무려 두 자릿수에 달한다.

하지만 서울대는 한 명도 없다.

물론 노벨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학이란 게 본질은 학문을 위한 공간이고
저런 관행이 고쳐지지 않는 한 과연 진정한 일류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저런 환경과 분위기에서는 제대로 된 학문연구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서울대에 해당하는 도쿄대니 당연히 저렇게 엄청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골 거점대학의 클라스도 장난이 아니다.
과학 분야의 노벨상인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동북대학교를 방송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레벨 자체가 너무나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도 연구에 투자하지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으려고 일본은
아예 막대한 돈을 소행성 연구에 투자한다고 한다.
미세먼지의 근원적인 성질을 연구하려면 소행성 탐사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후덜덜하구만...
저런 연구를 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된다니... 부러울 따름이네..
역시.... 우린 아직 멀었네...
시골 거점대학도 수준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난다.


핵심을 말하자면

한국의 서울대에 해당하는 도쿄대뿐만 아니라 시골의 거점대학도 압도적이다.
일본은 지방 거점대학에서도 우주 탐사를 한다.

한국은 언제쯤이면 일본과 대등한 수준이 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