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우 파 개념의 가장 헤깔리는게 바로 이 이름이다. 세금 많이 걷으면 좌파 적게 걷으면 우판데,  상대적인 개념이란 말이지.  여기에 더해 좌우라니까 민노는 열린당보다 좌고 한날당은 열린당 오른쪽이다.  민노당 입장에선 여린당도 우파다 이런얘기지.. 또 뉴라이트 입장에서 보믄 한날당도 좌파란 말씀.   이것이 전의 좌우 개념이었다면 지금은 아주 다르단 말야.   아직까지도 좌파는 이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의 우파 라는건 단순히 국가 간섭이 많고 적고 혹은 세금이 많고 적고를 따지는건 아니란 말이지.   단순히 정글의 법칙만 따지자면 도식적 좌우 개념에 맞는 놈현이야 말로 좌파라 할 뚜렷한 근거가 없어진단 말이지.    좌파라는건 그런게 아니고 지금은 단순히 안티 우파를 지칭하는 말이야.   좌파 자체의 이론체계는 마르크스가 망가진 이후로 존재하질 않아요.        우파에 기생하는 정치집단이 정확한 정의지.  서태지의 안티가 서태지 없이도 존재할수 있나?   서태지는 안티 없이도 존재하지만 서태지 안티는 그렇지 않지.   제3의 길이니 중도니 하는게 좌익들의 주된 레파토리가 된 이유가 있지.   지들도 뭐가 뭔지 모르거든.   우파가 잘못했으니 다른길로 가보자는 거거든??   우파는 그럼 뭘까?   과학 합리 경험 실증등 여러 요소가 합쳐저 만들어져 가고 있는 제도라고 봐야지.        요약:  이념이라는건 좌우 수평선 상에 있는건 아니다.   좌익은 우익을 안티 한다는 껍데기 말고는 남은게 암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