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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선조 (?)라고 유비가 주장한 중산정왕 유승의 만성한묘2

ㅎㅎㅎㅎㅎㅎㅎㅎ 2006.12.28 14:30:16
조회 204 추천 0 댓글 2




만성한묘 [滿城漢墓]      요약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만청현[滿城縣]에서 발견된 전한(前漢)시대의 중산왕(中山王) 유승(劉勝)과 그의 아내 두관을 매장한 2기(基)의 무덤. 본문 1968년에 발견, 조사된 이 무덤은 만청현 서쪽 교외의 링산[陵山] 산꼭대기 부근을 꿰뚫어 파서 만든 굴식[橫穴式) 애묘(涯墓)이다. 유승의 무덤은 전체길이 약 52m, 최대 폭 38m, 높이 7m이며 용적은 2700입방미터 , 두관의 무덤도 거의 같은 규모의 장대한 널방[墓室]을 가지고 있다.  두관묘는 더 커서 길이 64미터 높이 7.9미터 그리고  유승묘는  입구가  이중 판축벽 사이에 용철ㄹ을  부어 넣어서 입구를 봉해서 말 그대로 철벽 두관 묘는  이중 벽돌 벽 사이에  철을 부어넣어서 입구를 봉함   유승묘의  구조는 묘도(墓道) ·용도(俑道) ·남북이실(南北耳室) ·중실(中室) ·후실(後室) 등으로 되어 있으며, 묘도를 제외한 각 실에 수장된 부장품(副葬品)은 약 2,800점이다. 금은기나 동기에는 두관 묘의 장신궁등(長信宮燈)과 유승 묘의 착금박산로(錯金博山爐) 등 호화롭고 정교한 작품이 많아 한대(漢代) 공예기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유체(遺體)가 매장되어 있는 후실은 석곽(石槨)으로 만들었으며 그 안에 칠을 한 목관이 안치되어 있었다. 이실에는 목조기와건물인 회랑이 설치  (목재 부분은  썩어서 무너지고 기와파편으로 이실은 덮혀 있었고 ) 두 유체가 모두 2,000∼2,500편의 옥편(玉片)을 금실로 이어 합쳐서 의복의 모습으로 만든 금루옥의(金縷玉衣)를 착용하였으며 옥석양감(玉石鑲嵌)의 구리베개를 베고 손에는 옥기(玉器)를 쥐고 있었다. 옥의(玉衣)는 옥갑(玉匣 또는 玉柙)이라고도 하여 왕후(王侯) 계층에게만 사의(死衣)로 하사된 것인데, 이 두 유체에서와 같이 실물이 완전히 복원된 것은 처음이며 전한 왕실 일족의 호화로운 생활모습이 처음으로 증명되었다. 금루옥의, 말그대로 옥을 금실을 이용해서 꿰어 만든 옷이다. 중국사람들은 유독 옥을 좋아했고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천자의 인장을 옥새라 했으며 천자의 말을 옥음이라하였다. 한반도에서는 평양을 중심으로 성립한 낙랑의 발굴자료 중 죽은자의 뚫린 구멍을 틀어막는 장옥이 출토되었는데 낙랑이 한의 사군이므로 중국의 옥과 관련된 자료라 볼 수 있다. 옥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한나라 이후의 문헌이다. 전진(前秦)의 [열자(列子)]에 주나라 목왕대에 서방정토에 사람이 왔기 때문에 중천에 누대를 짓고 매일 옥의를 바치고 옥식을 올렸다는 기록이 있으나 옥으로 만든 음식이 없듯 실재로 믿기 어렵다. [한서] 곽광전에 그가 죽었을때 조정에서 하사 받은 하사품을 열거하고 있는데 옥의가 등장하여 문헌상 최초라 볼 수 있다. 한서의 주석을 작성한 당나라의 안사고(584-684)는 옥의에 대해 [한의주]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구슬을 가지고 저고리를 만들고 갑옷처럼 이것을 잇되 황금실로 한다.허리에서 아래는 구슬로 갑옷 미늘을 만들고 길이는 1척, 너비는 2촌 반의 갑옷으로 아래는 발까지 이르며 역시 황금실로 잇는다. 한나라 시대의 옥의는 위나라 문제 황초 3년에 폐지되었다고 전해진다. 매장문화재 발굴로써 처음 옥의가 발견된 것은 1946년 하북성 한단시의 서북쪽이었다. 구슬 미늘이 출토되었는데 네곳에 구멍이 뚫려있었고 파란 녹이 슬어 있었다. 이묘는 '유안의'의 묘로 판명되었다. 옥의가 완벽하게 복원된 것은 만성한묘 중산왕 '유승'의 묘를 발굴한 성과였다. 유승은 주색을 좋아하여 120여명의 아이를 낳은 인물로 우리가 잘 아는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을 중산왕 유승의 후예라고 자칭했었다. 옥의의 출토는 다시한번 문헌에 보고된 한대 장례의식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발굴이며 옥을 통한 고대 중국인의 생사관을 엿볼수 있는 중요한 자료임에 틀림없다. 또 출토된 동기(銅器)의 각명(刻銘)과 인장(印章) 등으로 무덤의 주인이 밝혀졌다. 중산국은 현재의 허베이성 서부 딩셴[定縣]을 중심으로 한 14현으로, 이 무덤은 전한시대의 봉국(封國)과 그 지배자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유승의  자손 ( 딸은 제외한 아들 숫자가 ) 은 120명 유비는  유승이 사망한 기원전 114년 부터  270년 후애  출생 그러니  유비가  유승의  후손이라는 증거도 본인 주장 외엔 없지만 후손일 수도 있는거  (120인 의  아들이  남긴 자손이  270년 후엔  상당한 숫자일 테니 ) 어떨까  유비는   정말  유황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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