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죽어라 부정하고

종족세탁이 난무하는 한 카페가 개판이 될 수 밖에 없죠.

신화 갖고 꼴린대로 해석으로 망상 시전하면서 고조선까지 부정하는 강단식민사학 세작,

서로 원주민이라며 내로남불식 왜곡질의 달인의 경지를 보여주는 47z 경상왜구 레전드와 충청왜구 진국인 등

아주 카페가 가관이구먼.ㅋㅋ

좋다 이거야. 누구나 지 하플로에 유리하게 해석할 수 밖에 없겠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추론하는가가 중요~

그래서 분자인류학의 좌장이자 대가인 초재의 견해를 기본 판단 근거로 삼아야 한다. 초재도 자신의 관점에서 논리를 전개하지만 적어도, 빈틈은 쉽게 찾을 수 없을 만큼 학문적 엄밀함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하플로 D가 가장 초기에 한반도와 열도로 진입한 하플로임을 치밀하고 정밀하게 논증함으로써  O2b=한반도,열도 토종, 원주민으로 믿고 싶어 특유의 개소리를 날마다 읊어대는 레전드의 면상을 정면으로 문대버린 것만 봐도 초재의 탁월함과 영민함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ㅋㅋ

O2b1b계나 O2b1a는 분화발생한 지 기껏해야 4~5000년 정도라는 데 어떻게 한반도 토종이 될 수 있나? 그럼 그보다 훨씬 전의 구석기, 신석기 문화를 남긴 주민들은 귀신이란 말이냐? 또 이 두 하플로의 공통조상 하플로가 한반도나 열도에 존재하긴 하냐?

그러니까, 순리대로, 이 두 하플로는 공통조상으로부터 일찌기 갈라져 각각 중국대륙의 다른 지역에서 분화해 비교적 최근에 만주, 한반도, 열도로 진입한 하플로로 봐야 역사서의 기록과도 잘 들어맞는다.

이 둘의 공통조상은 거슬러 올라가면 o2가 될 것이니 그 원 기원지는 중국남부나 동남아가 될 것이고~

그런데 이 둘 중에서도 47z의 한반도,열도의 진입시기가 O2b1b 그것보다 더 늦다고 봐야 옳다. 그 증거 중의 하나가 열도 동북 지방에서 전자보다는 후자의 비율의 오히려 더 높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만일 47z가 한반도나 열도에서 분화해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 후, 예족임이 명백한 O2b1b가 진입했다면 이런 결과는 나올 수 없으니까~

한자 예와 왜는 고대음가상 서로 통한다고 하는데 여기에도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힌트가 들어있다. 즉, 예에 해당되는 O2b1b도 기원전 2000~3000년 전에 한국어족으로 편입,동화되기 전까진 47z의 프로토 왜어와 비슷한 언어를 쓰는 종족이었음을 시사해준다고 본다.

또 고대의 기록을 보면 왜인들은 자신들의 시조를 오나라 태백이라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왜인의 정통후예인 일본인들 자신이 47z가 왜인의 주류였고 양자강 이남이 원래 고향이다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오나라 지역 고대 유골의 유전자와 현대 일본인의 그것이 상당히 일치한다는 결과도 얼마전에 신문 기사로 난 적이 있다. 카페에도 얼마전에 강소성, 절강성 일대에서 47z가 발견되었다는 글도 올라오지 않았나? 일본인들이 굳이 환부역조까지 하며 자신들의 조상 기원을 왜곡하고 사기칠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 보다 확실한 근거가 어딨냐?

47z가 열도나 반도남부에서 기원했다면, 하북성에서 거주하며 물고기 잡이하다가 선비족 단석괴에게 붙잡혀 갈 일도 결코 없었을 것이고 조조무덤 벽에 그 이름이 남아 있을 수도 없을 것이다. 열도에서는 삼국시대 말기까지 제대로 된 배도 못 만들었는데 어떻게 거친 현해탄과 황해를 자유자재로 건너 중국대륙으로 대규모 이민까지 갈 수 있었겠냐? ㅋㅋ

정리하면, O2b1b는 중국북부에서 분화, 발생한 후 일찌기 한국어족에 편입 만주,한반도에서 확장했고 47z는 중국남부나 중부 동남 해안가에서 기원해서 훨씬 더 늦은 시기에 발해만 지역으로 진입한 후 연나라 진개의 고조선 서부 초토화 시기를 전후하여 배로, 육로로 한반도로 진입하여 충청도를 거쳐 경상도에 정착하거나 다시 열도서부로 건너가 야요이 문화를 연 것이다. 그래서 이 때 먼저 열도에 진입해 있던 고조선 O2b1b계를 규슈남부와 동북지방으로 구축하게 된 것이다.

제주도에서 o2b1b계 비율이 높게 나오는 것도 47z보다 훨씬 이전에 만주, 한반도로 진입한 O2b1b의 역사를 증언하는 것일 뿐이다. 전라도에서 실질적으로 O2b1b가 최고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사실도 같은 맥락~다만, 고, 량, 부씨의 신화가 고구려계의 이주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는 것처럼 제주도의 O2b1b 고비율에는 후대에 고구려계 망명인들의 영향도 컸을 것이다. 

47z 왜구 해적떼가 충청도 당진만으로 상륙해서 개떼처럼 휩쓸 때 그 곳과 경기도 일대에 선주하던 O2b1b계가 쫓겨 토껴 간 데가 강원도와 경북 북부 산골지역인 것이고~

전라도에서 47z가 최저로 검출되는 이유는 수많은 고인돌이 증명하듯, 가장 강력한 경제력과 많은 인구를 가진 마한의 중심 평야지대였기 때문에 이들 해적떼의 침투를 저지할 수 있어서 였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47z가 전라도에서 확연하게 다른 지방에 비해 적게 검출되고 한반도 남부에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 이런 현상도 47z는 결코 한반도의 선주민이 아님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 중의 하나이다. 만일 47z가 선주민이고 후대에 들어온 다른 하플로에 의해 한반도 남부로 밀려났다면 한반도 남부의 현재 분포도도 균일하게 나타났을 것~ 

억지로 조상세탁, 환부역조하기 위해 망상 시전하지 않고 드러난 객관적 사실들로 담백하게 추론하면 이렇게 간단한 거다.ㅋㅋ

마지막으로 한가지,

O2b1b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나아가서는 백제의 중요 하플로임이 맞지만 지배세력이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제나 고구려의 주요 지배세력 하플로로 추정되는 것들을 보면 O2b1b와는 거리가 멀지 않나?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평민층의 주요 하플로였다고 본다. 어때, 맞는 것 같지 않나?ㅋㅋ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