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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알렉산더 머큐리스,더글라스 맥그레거,스콧리터

센본자쿠라(172.115) 2023.03.02 10:24:13
조회 197 추천 1 댓글 1
														

Alexander Mercouris, Col. Douglas Macgregor, Scott Ritter


위 3명은 박상후 문명개화, Scott 인간과 자유, 지피지기, 등

유툽 채널이 항상 신뢰하고 인용하는 채널들인데,

위 한국분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실제로 자유를 추구하고

러시아를 응원하는 모든 이들이 바라보고 의지하는 3대장들임.


바로 이런 부분에서, 영어를 진짜 잘하는 분들과,

영어를 어설프게 하는 대다수 신인균과 같은 3류찌라시들과

현저한 차이를 낸다고 생각됨. 이번 러우전쟁이 이 둘의

숨겨진 실력차이를 확실하게 드러내버리네.


여기에, 한명 더하자면 Brian Berletic 까지도 들 수 있겠는데,

Brian은 나이대가 위 3대장분들보단 좀 어린 편이여서 그런지

경륜같은게 묻어나는 거 같지는 않음. 하지만, 정보는 정확한

편이라고 판단됨.


그런데, 이분들의 논설/보도를 들어보면, 제각기 어떤 큰 그림이

그려지고, 또 어떤 제각기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데,

영어가 되시는 분들이 이분들의 채널을 시청하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이분들의 경향을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1. Alexander Mercouris (the D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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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에 있어서, 정치적인 면을 분석하는데 탁월하심.

전투에 있어서도 철저히 검증주위로 분석하고. 말을 아끼심.


보통 이분이 유럽 정치인들에 대해 말하면

거의 백발백중으로 맞추시더라구.

영국에서 자라고 교육받은 인물답게,

영국식 학구파적 분석력이 대단하심.


단, 이분은 한국역사는 그닥 정확하지 않다.

작년에, 625전쟁으로 인해 한반도가 38선으로

남북이 나눠진 것이라고 말하더라고. -_-;


또, 철저하게 중국중심적으로 동양사/정치를 해석함.

즉, Sino-centric함.


한국은 그냥 중국에서 파생한 사이드킥 정도로만 이해하고 계심.


한국에도 2000년대 초반쯤에 몇달 있었다던데,

그냥 한국은 싱가폴처럼 중국화교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아마도, 이분이 한국에 계실때 전주이씨넘들이 이분에게

"실은 한국을 발전시키고 세운건 우리 중국계들이다"라는

식으로 온갖 왜곡된 내용으로 한국사회를 알려줘서 이렇게

잘못알고 있는 거 같음)



2. Col Douglas MacGre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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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장성중에 가장 양심있는 분이라고 판단됨.

이분 말투가 굉장히 정결하고 단호함. 군건더기가 없슴.


우크라이나인들과 뉴욕에서 같은 동네에서 자랐다고 말하던데,
또 독일에서 공부해서, 이쪽지역(동유럽) 민족들을 아주 꽤뚫고 계심.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아주 비관론자이고,

러시아 편에 서는 것 같지만 실은 그게 아님.


이분 계속 강조하는게, 영국/미국은 maritime power라는 점.

반면, 러시아/중국은 land-power이고.


즉, 미국/영국은 해양세력이고, 러시아/중국은 대륙세력이기 때문에,

미국/영국이 이 대륙에서 러시아와 대결한다는 것은 큰 실수이고

잘못된 전쟁이라고 말하는 거 같음.


서로는 해양세력, 육지세력으로 공존해야 한다는게 이분의 취지인 듯.



3. Scott R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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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지만, UN Weapons Inspector로 일했던 적 있슴.

푸틴대통령에 대한 엄청난 존경심을 표한적이 있고.

러시아인들의 인간적이고 따뜻함이 너무 좋다고 함.


위 2명은, 우크라이나군 사상자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추측하는데 비해, 이분은 실전에서 해병대로 투입해서

전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사상자수를 말해버림.


이분이 지난달에 밝힌 우크라이나군 전사자만 35만명정도임.


단, 이 분은 좀 위험한 부분이 있는데,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뒤로는 미국정부와 긴밀하게 일할 수도 있어보임.


러시아 푸틴대통령 후,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정할찌를

벌써 생각하더라구. 이게 이분의 특징임.


그리고, 자신이 "평화"에 대한 책을 쓴게 있는데,

이걸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러시아 여기저기서 연설하고

싶어하는데...


그런데, 이분의 목적은 푸틴대통령 이후에 차기대통령을

러시아국민들이 누구를 뽑아야 할지에 대한 영향을 주기위한

것으로 보임.


에... -_-;

지금 러시아인들에게 어떤 미국인이 와서 평화가 무엇인지

연설하면 퍽이나 들어주겠슴? -_-;


그래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거임.

이분은 자신은 진심으로 러시아인들에게 다가가면서 건방지게

평화가 뭔지를 설명해주고 가르치려 들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지금 이런 짓은 러시아인들에게는 아주 모독적인 행태임.


또, 지가 뭔데 러시아인들에게 누굴 차기 대통령으로

뽑아야할찌를 지가 알려줘? 그건 러시아인들이 자체적으로

더 성숙하게 판단한다.  (그런 소리 하는 것 자체가 상대방을

기만하는 자라는 반증임.)


즉, 자칫 잘못하면, 이게 실제로 미국정부가 원하는 지들

꼭두각시를 러시아 대통령으로 앉히는데 이 인물이

에이전트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슴.


심장을 아주 꺼내놓고, "내 심장 가져가!"라면서

러시아에 대한 뜨거운 존경의 혈기를 뿜어내는 듯 하지만,

사실 이런 자들을 가장 경계해야 함.


이렇게 감성에 호소하는 인물들의 특징이 뭐냐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자신을 배신하고 돌변하는 인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심장꺼내놓고

내 심장 가져가라는 식으로 감성에 호소한다고 그냥 쉽게

넘어가면 안됨.


물론, 러시아인들이 이런거에 넘어갈 것 같지는 않다.

러시아인들이 보기보다 엄청 냉철한 것 같음.



여기에, The New Atlas채널의 Brian Berletic까지 더한다면

이분은 Russia-Putin-Apologi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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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왜 진척이 느린지 등등에 대한 변론,

또는 인터넷에 따도는 러시아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타파하는 그런 작업을 많이 해옴.


4명 다 보통 비상한 인물들이 아닌,

엄청 똑똑한 분들이라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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