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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시애틀 기차 횡단 (Empire Builder) 1~3(완)

흉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05 11:23:10
조회 44697 추천 131 댓글 56

미국에 두달동안 있으면서 동에서 서로 쭉 횡단했슴다. 그중에 철갤에는 시카고에서 시애틀까지 기차로 횡단하는 여행을 올려볼까 해요.

시카고에서 서부로가는 기차는 총 3개가 있는데
1. 시애틀-포틀랜드로 가는 empire builder
2. 샌프란시스코 맞은편 오클랜드로 가는 california zephyr
3. LA로 가는 southwest chief

그중에 나는 위쪽으로 가는 1번을 택했어. 2번,3번은 진짜 가는길에 사막밖에 없고 나는 미국에 최대한 많은 도시를 들러보자 하면서 크게 돌았음

참고로 엠파이어빌더는 46시간걸리는 초초장거리 열차인데 다른 두개 횡단열차보다는 걸리는시간이 짧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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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눈 기차표야 이게 있어야 들어갈 쑤 있고 암트랙 어플로도 들어갈 수 있다는거 같았는대 나는 불안해서 표로 뽑아달라고 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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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날씨는 진짜 오짐.. 맨날 비염으로 고생했는데 여기오니까 바로 낫더라. 진심 우리나라 fucking 미세먼지 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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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유니언역이야. 딱봐도 뭔가 미국스럽지 않니? 건물 안쪽도 매우 웅장해서 영화도 많이 찍는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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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보딩패스였어. 엠파이어빌더가 워싱턴주에서 분리되거든 그래서 그룹을 c그룹 d그룹으러 나눠서 입장시키는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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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차를 타러 가면 지하에 승강장이 나옴. 근데 얘네는 전철화가 안되어있다보니 매연냄새가 장난아니었다. 군용트럭에 코대는 수준이었음 ㅡㅡ..  미국은 기름이 넘쳐나니 전철화도 필요없었나봄. 애초에 땅이 넓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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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되게 푹신푹신했어. 내 키도 180이 넘는데 발도 거의 쭉 필수 있고 종아리받침대도 있어서 좋았어. 옛날에 새마을호나 우등버스 종아리받침대도 사용해봣는데 걔네는 좌석간격이 좁고 키도 160~170에 맞춰놓은것 같이 안맞아서 걍 받침대 안하고 다녔는데 여기서는 엄청 편하게 타고다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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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15분이 되니까 딱 맞춰서 출발했음. 여기도 출발하자마다 서소문건널목처럼 커브를 돌면서 나간다. 2층열차라 그런지 객차도 엄청 높음. 1층이랑 2층에 다 객실이 있기는 한데 나는 2층에 앉았음. 침대칸도 있는데 난 돈없는 배낭여행이니까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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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무궁화호 처럼 생기기도 했다. 객차도 좀 오래된 거기는 한데 관리는 잘 하는거 같더라. 좌석위에 초록색 종이는 목적지를 적어둔거임. 출발할때 표 확인하고 목적지 종이를 껴놓으면 다음부터는 표 검사도 안함.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깨워주는 서비스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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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정도 달려서 위스콘신으로 넘어왔다. 여기는 위스콘신 최대 도시인 밀워키. 어제 테임즈가 이적한 그곳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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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역임. 사실 전날 버스타고 밀워키로 와서 맥주투어도 하고 그랬음. 뭔가 역이 우리나라랑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계단부터가 미국감성으로 만들어진 듯함. 전차선이 없으니 역시 어색함. 여기도 고속철도 공사한다는거 같은데 그러면 좀 붐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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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땅이 하두 넓어서 도시를 빠져나가면 바로 아무것도 없음 위스콘신은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낙농을 하고 있어. 미국 최대 치즈생산지임. 오대호주변이라 호수랑 숲밖에 없어 ㅋㅋ. 그래도 위스콘신은 티모바일 4g가 터지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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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역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마중나와있어. 여기는 위스콘신 주도인 매디슨에서 젤 가까운 역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타고 내리더라. 아무리 5대호지역이 러스트벨트라고 해도 도시자체는 살아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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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차는 이렇게 창문을 해놔서 풍경볼수있게 만들어놨어 ㅋㅋ 사람들이 저기서 밥도 먹고 테이블석에서는 카드게임같은것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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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기 앉아서 맥주한병했슴 ㅋㅋㅋ 가격은 뭐 밖이랑 별 차이는 없는데 기차안은 택스가 안붙어서 좋았다. 아니면 택스가 포함된 가격이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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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달리다보면 이제 위스콘신이랑 미네소타의 경계선인 미시시피강이 나와. 이놈도 엄청 긴게 미국 중부지방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이어져있는 어마어마한놈임. 역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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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네소타쪽으로 올라오니까 위도가 점점 높아지는게 느껴지는게 확실히 밤이 되니까 시카고보다 춥더라. 시카고도 바람 많이 불어서 추운데 여기도 강바람이 장난 아님.. 사람들 가벼운 패딩도 많이 입더라 10월달인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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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출발해서 대략 7시간정도 되서 미네소타 최대도시인 세인트폴에 도착했따.. 여기가 국거박의 도시입니까!! 는 없음..

여기서는 1시간정도 정차하면서 급유도 하고 담배타임도 가짐. 사람들이 그냥 승강장에서 흡연하고 그러더라.. 우리나라 옛날이나 다를게 없는듯. 나도 잠깐 나와서 바람좀 쐿다. 담배는 안피는데다가 만약 피웠어도 여기서는 끊었을듯 담배값 비싸서 ㅂㄷ.. 우리나라도 담배값 더 올려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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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역에서 바라본 미시시피강 건너편.. 반대편을 찍고싶었는대 기차에 승강장 지붕에 가려져소 안나오더라. 시카고급은 아니더라도 빌딩도 많고 대도시 같더라. 세인트폴 이후에는 잠을 자버려서 사진을 못찍었어 ㅋㅋ 사실깜깜해서 보이지도 않고 ㅋㅋ

다음편도 기대해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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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시애틀 기차 횡단 ( Empire Builder) 2
시카고 ~ 시애틀 기차횡단 (Empire Build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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